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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 ‘정규 리그 우승’ LG vs ‘PO 막차 탑승’ 두산…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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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두산

LG 트윈스가 10월 15일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3 KBO리그 잔여 경기를 치른다. 전날에 이은 잠실 2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0승 4패로 LG의 압도적 우세다. LG는 일찌감치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로테이션 체제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2연패에 빠졌지만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이유다. 두산은 LG를 꺾고 포스트 시즌 막차에 탑승했다. 2년 만의 가을 야구 복귀다. 이제 남은 건 준플레이오프(PO) 직행이다.


쟁점

‘로테이션 모드’ 돌입한 LG, 마지막 열쇠는 ‘1선발 부활’

LG는 14일 홈에서 두산 베어스에 2-3으로 패했다. 오프너로 나선 김윤식이 2이닝 1실점, 롱 릴리프를 소화한 이정용이 5이닝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를 놓쳤다. 1회 초 1실점한 LG는 곧장 오스틴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2~6회 점수 없이 이닝을 마친 두 팀은 7회 이후 불붙었다. 7회 두산이 스퀴즈 번트로 1점을 만들자, 8회 LG가 이재원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9회 초 정우영이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LG는 지난 3일 정규 리그 우승, 한국 시리즈 직행을 확정했다. 1994년 이후 무려 29년 만이다. 탄탄한 마운드, 불방망이 타선, 준수한 수비까지. 크게 도드라지는 약점 없이 시즌 중반 이후 꾸준히 1위를 사수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선발진에 확실한 ‘1선발 에이스’가 없다는 것. 케이시 켈리는 올 시즌 10승 평균 자책점(ERA)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투수 WAR(대체 선수 대비 기여 승수)가 3.86승으로 팀 내 1위는 아담 플럿코는 골반 타박상으로 한국 시리즈 출전이 불투명하다.

다만 그만큼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게 LG로선 다행스러운 점이다. 변수가 없다면 한국 시리즈는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약점을 보완하기 충분한 시간이다.


‘두목곰’ 두산, 2년 만 가을 야구 확정… “남은 경기서 최선 다할 것”

두산은 이날 승리로 KIA의 5위 가능성을 지우고, 2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로 돌아왔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 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대업’을 달성한 두산은 2022년 9위에 그치며 위기를 맞았다. 절치부심한 두산은 이승엽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하고, 2018년 겨울 팀을 떠났던 양의지를 4년 152억원에 데려오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다짐했다. 그리고 1년 만에 가을 야구를 확정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모든 선수, 코칭 스태프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지만 ‘초짜 감독’ 이승엽의 공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코치 경력이 전부한 데다,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인 이 감독이 두산 지휘봉을 잡게 됐을 때 대다수는 기대보다 우려를 나타냈다. 그리고 시즌 초 부진이 이어지자 여론은 기다렸다는 듯 이 감독의 경력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시즌 중반 구단 최다 연승인 11연승을 달리며 완벽히 부활에 성공한 두산은 팀 컬러인 ‘우직함’과 ‘뒷심’으로 가을 야구 초대장을 거머쥐었다.

이 감독은 LG전 이후 인터뷰에서 “개막전 첫 경기부터 오늘까지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코치진,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었다”며 포스트 시즌 진출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이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두산의 야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343승 21무 387패로 LG의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2승 3패로 LG가 밀리고 있다. LG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좋지 않다. 두산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1승 1무 3패로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LG가 1승 4패, 두산이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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