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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 KT는 ‘엄상백’, LG는 ‘김윤식’ 선발 예고… KS 4차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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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LG

KT 위즈가 11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2023 KBO 한국시리즈(KS) 4차전 경기를 치른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KS에서 현재까지 성적은 1승 1패로 백중지세. 올 시즌 상대 전적은 6승 10패로 KT의 열세였다. KT는 엄상백이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다만 이강철 감독은 “4차전은 불펜 데이를 할 것 같다”며 엄상백에게 사실상 ‘오프너’ 역할을 맡길 것을 시사했다. LG는 일단 김윤식이 낙점됐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최원태, 이정용이 등판할 수도 있다.


쟁점

플레이오프서 컨디션 끌어올린 엄상백, ‘오프너’ 역할 소화할까

엄상백은 올 시즌 20경기(19선발)에서 7승 6패 평균 자책점(ERA) 3.63을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시즌 후반 갈비뼈 미세 골절로 잠시 엔트리를 이탈했으나 지난 10월 NC와의 플레이오프(NC) 1·4차전을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 1.1이닝 동안 1볼넷 1실점으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특히 1차전 140㎞/h 초반대에 머물던 구속이 4차전에서 140㎞/h 중반대까지 올라오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엄상백은 “4차전에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KT는 엄상백을 길게 끌고 가지 않을 계획이다. 이강철 감독은 “엄상백이 현재 많은 공을 던질 몸 상태는 아니”라며 “50구까지는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상백이 오프너 역할을 맡고, 당초 선발 등판이 예상됐던 배제성을 롱 릴리프로 쓰겠다는 것이다. 배제성은 KT가 통합 우승을 거머쥔 2021년 두산과의 KS 4차전에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경험이 있다. 다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는데, 이번 등판을 통해 커리어 첫 KS 선발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KT는 홈에서 치른 PO 1, 2차전을 모두 내주고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NC를 역스윕하며 창단 두 번째로 KS 무대를 밟았다. 이런 기억과 경험은 고스란히 ‘승리 DNA’가 된다. 이제 KT는 부정할 수 없는 강팀이 됐다.


김윤식, 청백전서 최고 구속 145㎞/h  찍어… 최원태 ‘깜짝 등판’ 가능성도

LG는 김윤식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6승 4패 ERA 4.22를 기록한 김윤식은 최근 자체 청백전에서 최고 구속 145㎞/h를 찍었다. 염경엽 감독은 김윤식이 결정구인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직구 구속이 143㎞/h 이상은 유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래야 피치 터널 통과 전까지 구분이 어려운 세 구종(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145㎞/h가 나온 청백전에서 김윤식은 2이닝을 1볼넷 1탈삼진 무실점(2피안타)으로 틀어막았다.

다만 KT와 마찬가지로 김윤식을 일찍 내리고 이정용 등 롱 릴리프를 투입할 가능성도 크다. 2차전에서 0.1이닝 만에 강판된 최원태가 ‘깜짝 등판’할 수도 있다. 염경엽 감독은 KS 2차전 승리 이후 기자 회견에서 “(4차전 선발을) 김윤식으로 갈지, 최원태로 갈지, 최원태를 아예 빼고 갈지 고민해볼 것”이라며 “최원태가 4차전 선발로 안 나가면 이정용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담 플럿코가 부상으로 팀을 떠난 가운데 최원태의 강판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는 설명이었다.

29년 만에 KS 우승에 도전하는 LG는 리그에서 보여줬던 압도적 모습을 KS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리그 최다 역전승에 빛나는 팀답게 강한 뒷심을 자랑하고 있다. 누가 등판해도 크게 걱정되지 않는 이유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역대 상대 전적은 58승 2무 86패로 KT의 열세다. 최근 5경기(이하 포스트 시즌 일정 포함) 맞대결 성적도 1승 4패로 KT가 밀리고 있다. KT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준수하다. LG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KT가 4승 1패, LG가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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