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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골고루 ‘한 방’ 갖춘 삼성, 양현종의 KIA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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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s 삼성

가을야구 와일드카드 자격이 주어지는 5위까지 갈 길이 먼 두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이야기다. 4일 기준 양 팀 성적은 44승 1무 57패. 운명의 장난인 듯 승률(0.436)도, 순위(공동 7위)도 같다.  승리의 여신은 어느 팀에게 미소를 보낼까.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2연전이 8월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지역 라이벌(광주, 대구)인 양 팀의 상대전적은 KIA가 삼성에 근소하게 앞선다. 총 11번을 만나 6승 5패로 KIA가 우세했다. 가장 최근 두 팀이 만난 건 지난 7월 9일 대구에서 열린 주중 3연전이다. 우천으로 취소된 수요일 경기를 제외하고 2:3, 2:4로 삼성이 2경기를 모두 챙겼다.

로테이션상 KIA에선 양현종, 삼성에선 윤성환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KIA의 에이스 양현종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2승 8패 평균자책점(ERA) 2.73으로 작년의 부진을 씻어내는 호투를 펼치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인 8월 4일 NC전에서는 9이닝 동안 안타 단 2개만을 내주며 개인 통산 3번째 완봉승을 챙겼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1.22로 리그 최상급은 아니지만, 준수한 편(전체 10위)이다. 탈삼진(114개, 전체 3위) 능력도 여전하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7승 6패 ERA 4.21을 마크 중인 윤성환은 개인 기록에선 양현종에 밀리지만, 최근 흐름이 좋다. 8월 4일 LG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3연패를 끊으면서 올 시즌 일곱 번째 승리를 챙겼다. 특히, KIA에 대해선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5월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10-2 대승을 거둔 것. 이 때도 삼성은 윤성환의 호투로 5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다. 노장(38살)과 에이스의 품격을 동시에 뽐낸 것이다.

팀 타율은 삼성이 KIA에 조금 앞선다. 0.267로 KIA에 비해 3리(0.264) 높다. 그러나 장타력에선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삼성의 장타율은 0.411로 리그 3위인 반면, KIA는 7위(0.375)에 그치고 있다. 특히 삼성은 팀 홈런 1위(95개)로 언제든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한 방’까지 갖췄다. 흥미로운 점은 홈런 순위표 안에서 삼성 타자를 찾기 힘들다는 사실이다.  10위까지 범위를 넓혀도 러프와(7위, 17개), 이원석(공동 8위, 16개)뿐이다 . 이는 반대로 말하면, 모든 타자가 골고루 홈런을 터뜨렸다는 소리다.

무엇보다 양현종은 올 시즌 삼성과 만나 좋은 경기 내용을 펼친 적이 많지 않다. 총 3번 만나 2번 승리를 거뒀지만,  4월 4일전에서는 2이닝 7실점으로 강판됐고, 6월 12일전에서는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으면서 타선 도움으로 간신히 승리를 챙겼다. 특히 김상수 등 특정 타자에 약한 모습(9타수 6안타)을 자주 노출했다. 삼성의 승리가 조심스레 예상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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