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0 레알 바야돌리드
라리가에서 계속해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바르셀로나는 다시 승리를 거두어야 했다.
이들의 경기 결과는 SBOBET 팬들은 물론, 라리가 2019 승부 예측에 있어서도 놀랄 일은 아니었다.
결국 M으로 이름이 시작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였다.
경기 하이라이트
이 두 M은 리오넬 메시와 조르디 마십이었다.
두 선수는 라리가 2019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고, 끝까지 경기가 균형감 있게 진행되도록 만들었다.
마지막 캄프 누에서의 접전 이후 승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바르샤는 기대한 대로 경기를 압도했고, 이 경기 전에 제라드 피케는 스페인 1부 리그에서 300회 출장을 이룬 세 번째 수비수가 되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었을 때 바르샤는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고, 고전 중인 레알 바야돌리드는 거세게 저항했다.
경기 결과를 결정짓는 점수는 전반 종료 직전에 나왔다.
페널티 지역에서 피케가 미첼에게 파울을 당했다. 그는 피케의 어깨에 팔을 둘렀고, 이것은 페널티킥을 받기에 충분했다.
메시는 12야드 거리에서 오른쪽 모서리로 페널티킥을 찼고, 마십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실점하고 말았다.
이 때부터 경기는 메시와 마십의 대결로 이어졌다.
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는 4명의 선수를 제치고 공을 우스만 뎀벨레에게 패스했고, 그는 득점을 시도했지만 끈질긴 수비수들에 의해 막히고 말았다.
메시는 직접 슛을 했지만 마십은 경기에서 최고의 세이브를 만들어내며 그의 발리슛을 막아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체 투입된 루이스 수아레스가 마십에게 슛을 날렸을 때 골키퍼는 그의 다리로 막아냈고, 연이은 뎀벨레의 슛을 막아냈다.
수아레스는 바로 뒤에 손쉬운 득점 찬스를 맞았지만 대신 세르지 로베르토에게 패스했고, 그의 슛은 빗나가고 말았다.
마십은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올 때 또 다른 교체 선수 필리페 쿠티뉴가 키코 올리바스에게 반칙을 당해 두 번째 페널티킥을 맞으면서 오늘의 선수가 되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
메시는 공을 페널티킥 위치에 놓고 전반전에 득점한 위치로 슛을 날렸지만, 이번에는 마십이 안전하게 공을 막아냈다.
마십은 수아레스의 슛을 막아냈지만 바르셀로나는 7승점 차이로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바르샤는 승점을 얻었고, 마십에게는 찬사가 쏟아졌다.
주요 지표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300번 이상 리그 출전한 세 번째 수비수가 되었고, 그에 앞선 두 명은 카를레스 푸욜(392회)과 미구엘리(391회)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최근 11시즌 동안 계속해서 30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바야돌리드에 12번 슈팅을 시도했고, 이번 시즌 유럽의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슛을 날렸다.
다음 일정은?
바르셀로나는 큰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화요일(2월 19일)에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치르기 위해 리옹으로 원정을 떠난 뒤 다음 주말에 세비야와 라리가 경기를 치른다.
그 뒤 4일 동안 엘 클라시코가 펼쳐지는데, 둘 다 베르나베우에서 치르게 된다.
코파 델 레이 1차전이 1-1로 끝난 뒤 이번에 2차전을 치르게 되며, 그 뒤 라리가로 돌아와 지난 10월 5-1 패배를 설욕하려 하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레알과 맞붙는다.
바야돌리드의 일정은 덜 빡빡하다.
이들은 다음 주 내일(2월 24일) 레알 베티스와 맞붙으며, 이후 3월 1일 에스파뇰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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