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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구 FC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가볍게 상대한다

대구 FC vs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들의 무승 기록을 깨려 하는 희망에 차 있다. 하지만 이들이 이번 주 일요일에 대구 FC를 상대하기 위해 DGB 아레나로 향할 때에는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2020 시즌이 절정에 다가서면서 K리그 하위권 팀들의 상태는 좋지 않다. 15차전이 끝난 뒤 인천은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단 5승점으로 1부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대구 FC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패한 뒤 다시 승리가도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 패배와 함께 이 시민구단은 포항 스틸러스에게 따라잡혀 25승점으로 공동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전에 이 둘이 맞붙었을 때 인천 유나이티드는 대구 FC와 무실점 무승부를 거두었는데, 이는 이번 시즌에 드물었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를 향한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들은 잃을 것이 없다는 듯이 경기에 임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시민구단을 상대로 한 이전 경기가 요행이 아니었음을 증명할 수 있을까?

SBOBET의 K리그 2020 배당은 이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축구계에 있는 말처럼 공은 둥글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쟁점

대구 FC선수단 구성의 고민이 있다

최근 수원 블루윙즈 전에서 승리한 뒤 이 시민구단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몇몇 선수들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 김선민은 그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으며, 세징야는 예상보다 오래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세징야가 결장하는 것은 분명 대구 FC에, 특히 이들의 공격에 타격을 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8골로 리그 다득점 3위이며 그는 지난 6월에 이달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더 좋은 결과를 노리며 중위권에 갇히지 않으려 하는 대구 FC에게 있어 창의성의 원천이었다.

이제 그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력은 아직 팀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보이지 못했던 에드가 다 실바와 데얀 담야노비치에게 달려 있다.

전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둘 모두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데얀 담야노비치는 전반 20분쯤에 유일한 기회를 잡았지만 시즌 6번째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반면 에드가 다 실바는 교체 출전하면서 경기에 온전히 적응하지 못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족한 선수단을 상대로 이들은 다시 한 번 좋은 조합으로 성과를 낼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감독인 이병근은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이 둘을 선발로 내보내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에게는 시간이 없다

K리그 2020 성적은 인천 유나이티드로서는 그리 좋지 않은데, 이들은 여전히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15차전을 치르는 동안 이들의 끔찍한 경기력은 이들이 노력하지 않은 결과는 아니었는데, 이 경기들 중 몇몇이 접전이었기 때문이다.

7월에 인천 유나이티드는 상주 상무,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와 같은 강팀을 상대로 거의 반전을 거둘 뻔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들은 상대를 무너트릴 수가 없었다.

특히 상무와 전 우승팀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인천은 선취점을 넣었고 상대팀이 동점골을 넣기 전까지는 치명적인 리드를 하고 있었다.

그 뒤 8월에 접어들어 이들은 취약한 수비로 인해 광주 FC와 성남 FC에게 패했다.

인천은 조성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선수단의 좋지 못한 자질과 깊이를 감안하면 이들은 고통의 세계에 빠져들 것이다.

 

전적

놀랍게도 인천 유나이티드는 대구 FC를 상대로 한 맞대결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26번의 맞대결에서 인천은 8승, 대구는 7승을 거두고 있으며 11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이들의 이전 두 경기는 저득점 경기로 끝났다. 하지만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8년 10월 이후 대구 FC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베팅 팁

??
대구 FC vs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 FC 아시안 핸디캡 -1.25 @ 2.19
8월 16일 18:00 (GMT+8)

대구 FC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 확실시된다. 대구에는 1.48의 배당이 걸린 반면 인천 유나이티드는 6.00으로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고, 무승부 역시 4.20으로 가능성이 낮다.

전적을 보면 이 둘 간의 경기에서는 많은 골이 나오지 않았기에 2.50골 이하의 1.87에 베팅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부상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홈 팀은 원정 팀에 비해 훨씬 선수단의 실력과 깊이가 좋다. 게다가 대구의 이병근 감독은 앞으로 있을 더 힘든 경기들을 대비해 후보 선수들을 많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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