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 전에서 스타 선수들을 쉬게 한다

우루과이 vs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예선을 잘 치르고 있기에 월드컵 2026으로 순항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5승점으로 CONMEBOL 순위 선두에 자리하고 있는데, 다른 추격 팀들보다 최소 5승점 앞선 상황이다.

유리한 위치에 있기에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 총 전력을 갖춘 팀을 내보낼 필요가 없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금요일 저녁 몬테비데오에 있는 센테나리오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까다로운 경기를 치르면서 대회를 다시 시작한다.

우루과이는 20승점으로 아르헨티나 바로 뒤에 있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이번 주말 월드컵 2026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에콰도르, 콜롬비아, 브라질이 이들을 순위에서 따라잡을 수 있기에 여유를 부릴 틈이 없다. 스칼로니 감독과는 달리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 무려 38명으로 팀을 꾸리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이며, SBOTOP은 이번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제공한다.

쟁점

우루과이 선수단은 기세를 얻는다

우루과이는 다가오는 CONMEBOL 월드컵 2026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길 수 있을까? — 우루과이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월드컵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오는 금요일 아르헨티나를 꺾으려 하고 있으며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팀에 좋은 소식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가 팀에 합류한다는 것이다. 로날드 아라우호는 이번 시즌 다리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고 국가대표팀 수비수로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이 바르셀로나의 센터백은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 나히탄 난데스, 마르셀로 사라치와 함께 골키퍼 세르지오 로체트를 지킬 것이며, 산티아고 부에노와 마티아스 올리베라도 고려 대상이다.

페데 발베르데, 로드리고 벤탄쿠르,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는 중원에서 저지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마누엘 우가르테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는 옐로카드 누적으로 금요일 경기에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다윈 누녜스는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함께 우루과이의 공격을 이끌 것이다. 이 리버풀의 공격수는 작년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첫 골을 넣으면서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서 경기력을 되찾으려 한다.

아르헨티나에는 메시와 마르티네스가 없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진이 부족할 것인데, 리오넬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 빠지기 때문이다. 메시는 그가 작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이번 주말에 악화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인테르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페예노르트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파울루 디발라, 곤살로 몬티엘, 지오반니 로 셀소 역시 아르헨티나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역대 다득점 선두이자 종신 멤버인데, 191경기에 출전해 112골을 넣었다.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에도 이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는 여전히 전 바르샤 동료인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사커에서 지배력을 발휘하고 있다.

메시와 마르티네스가 빠진 상황에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앙헬 코리아와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득점을 의지할 것이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계속해서 아르헨티나의 골대를 지킨다.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후엘 몰리나,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가 포백을 구성한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호드리구 데 폴이 미드필더에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전적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몇 년 동안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금요일은 모든 대회에서 194번째로 맞붙는 날이다. 아르헨티나는 역대 맞대결에서 90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우루과이는 58승, 무승부는 45번이었다.

아르헨티나는 2023년 11월 브라질에 1-0 승리를 거둔 뒤 월드컵 예선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우루과이와 치른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고, 그중 하나가 2021년 11월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가장 최근의 원정 1-0 승리였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2023년 11월 라 봄보네라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한 마지막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는데, 로날드 아라우호와 다윈 누녜스가 득점했다.

베팅 팁

우러드컵 2026 배당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간의 접전을 예상한다. 홈에 있는 우루과이가 2.45로 약간 앞서기는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승리는 2.90을 보인다. 만약 메시와 마르티네스의 건강이 온전했다면 아르헨티나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무승부를 거둘 가능성이 높으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에게 그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두 팀은 이번 주말 골을 넣어야 한다. 추천 베팅 외에도 베터들은 대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오버 1.75는 1.78, 오버 2.00은 2.05, 오버 2.25는 2.42, 그리고 총 2-3골은 1.94다. 게다가 가장 최근 예선 맞대결의 결과와 같은 2-0의 점수는 11.00으로 확실한 배당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