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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22: 콜롬비아가 우루과이에 압박을 가한다

콜롬비아 vs 우루과이

클럽 축구가 앞으로 2주 동안 휴식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우리가 사랑하는 축구 선수들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며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토요일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에게 중요한 날이 될 것인데, 둘 모두 현재 진행 중인 월드컵 2022 예선전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기 때문이다.

1위를 경쟁하고 있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각각 6승점으로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이들 바로 뒤에는 서로 1승점 차이로 콜롬비아와 우루과이가 위치해 있다.

두 국가대표팀은 모두 경기를 치른 지 한 달이 지났다. 콜롬비아는 상대 팀과 1승 1무를 기록한 반면 우루과이는 에콰도르를 상대로 역전패한 뒤 이번 경기에 임한다.

둘 모두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 할 것이며, 이들이 많은 월드컵 2022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CONMEBOL은 유럽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른 장면들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남미에서의 축구는 SBOTOP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광경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주말의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자.

 

 

쟁점

콜롬비아는 공격에서 세 명의 괴물 같은 선수들을 자랑한다

팀 감독인 카를로스 케이로스는 팀에 많은 공격 자원들이 있기 때문에 콜롬비아를 지휘하는 것이 분명 즐거울 것이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치는 루이스 무리엘, 두반 자파타, 제임스 로드리게스와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 많은 득점력을 제공할 수 있는 라다멜 팔카오와 존 코르도바도 있다.

콜롬비아는 종종 취약해 보이는 이들의 수비진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격력을 극대화하려 할 것이 분명하다.

특히 지난 번 칠레를 상대로 콜롬비아는 두 번의 빠른 실점을 하며 큰 위기에 빠졌는데, 당시 인테르 밀란의 아르투로 비달과 알렉시스 산체스가 단 4분 동안 득점했다.

라다멜 팔카오가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었지만 수비는 여전히 콜롬비아의 걱정거리로 남아 있다.

그 외에도 콜롬비아는 에버턴의 스타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입은 급소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으면서 이번 주말에도 건강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월드컵 2022 예선전에서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칠레의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과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고메즈와 수아레스가 우루과이를 이끄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인가?

우루과이가 CONMEBOL에서의 시즌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기장 양쪽 끝에서 보다 예리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오스카 타바레즈 감독의 선수들은 현재 6위에 올라 있으며, 이들은 콜롬비아와 같은 견고한 팀을 상대로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이들으 상대팀처럼 우루과이는 꼭 필요한 승리를 가져오도록 할 수 있는 좋은 공격적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라리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막시 고메즈와 루이스 수아레스는 각자의 팀에서 많은 득점을 쏟아내고 있으며, 콜롬비아를 상대로 성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크게 의존해야 할 것이다.

우루과이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다리 골절을 당한 뒤 이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를 출전시킬 수 없는데, 이는 최소 한 달 동안 그를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할 것이다.

아스널의 루카스 토레이라는 그의 자리를 대체해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드필더로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마우로 아람바리가 함께 나설 것이다.

 

전적

전체적인 맞대결을 보면 원정 팀이 이번 경기에서도 앞설 것으로 보인다.

14번의 맞대결에서 우루과이는 7승을 거두었으며 콜롬비아는 4승, 그리고 3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이 두 팀이 맞붙은 지는 꽤 오래 되었다. 이들의 마지막 맞대결은 2016년 10월로, 뜨겁게 달아오른 경기가 2-2로 끝났는데 아벨 아길라르, 예리 미나, 루이스 수아레스,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골을 주고받았다.

그 전에 있었던 6경기에서는 우루과이와 콜롬비아가 번갈아가며 승리했다.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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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vs 우루과이 1X2 무승부 @ 3.05
11월 14일 04:30 (GMT+8)

최신 월드컵 2022 배당은 이번 주말 경기가 상대적으로 접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콜롬비아의 승리는 2.03, 우루과이는 3.90으로 그리 크게 뒤쳐져 있지 않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비슷한 자질과 팀 뎁스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엇비슷하게 끝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무승부의 3.05를 추천한다.

지표상으로는 이번 경기에서 많은 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2.50골 이상의 2.04, 혹은 총 2-3골의 1.78에 베팅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우루과이가 당면한 과제는 더 높은데, 이들은 예선 통과를 위해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파라과이와 에콰도르가 콜롬비아의 바로 뒤에서 쫓아오고 있기에 이번에 패하는 것은 이들의 목표에 타격을 입힐 것이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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