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2: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상대하며 멋진 팀들의 격돌이 벌어진다

포르투갈 vs 스위스

유럽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두 팀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화요일에 맞붙는데, 포르투갈과 스위스가 월드컵 2022 8강을 놓고 격돌한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H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반면 스위스는 G조에서 세르비아를 3-2로 꺾고 2위로 진출했는데, 대회 우승후보 브라질과 같은 6승점이다. 최신 월드컵 2022 배당은 포르투갈이 8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지만, 대회 우승후보 6위에 오른 이들의 진출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FIFA 세계랭킹에서 두 나라 간의 격차는 6계단에 불과한데, 포르투갈은 8위, 스위스는 14위다. 그리고 우리는 두 대조적인 스타일 사이에서 화려한 격돌을 예상한다. 포르투갈은 공격적인 재능이 풍부하며 공을 잘 다루는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스위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세계 축구에서 가장 깨트리기 어려운 팀이었다.

하지만 무라트 야킨 감독의 팀은 세르비아 전에서 증명한 것처럼 득점을 할 수 있으며, 이 경기를 16강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 중 하나로 만든다.

쟁점

호날두는 분명 포르투갈에서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장 안팎에서) 축구 뉴스의 헤드라인에서 멀리 떨어진 적이 없으며 이 포르투갈의 전설은 이번 주에도 월드컵 2022 뉴스에 올랐다. TV 카메라가 그를 잡았을 때 그는 대한민국에 패한 경기에서 65분에 교체되었는데, 감독이 있는 방향으로 외설적인 말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전 레알 마드리드의 이 선수는 자신이 산투스 감독이 아니라 한국 선수들을 향해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느 쪽이든 포르투갈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면 월드컵 본선에 마지막으로 나설 수 있는 기회인 만큼 CR7은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센터백 마누엘 아칸지가 맡게 될 것인데, 그는 상대 팀의 선수가 마법을 부릴 여유를 주지 않으려 한다. 그는 “그가 나이가 들기는 했지만 멋진 골잡이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그에게 어떠한 공간도 주어서는 안 된다. 그가 공을 잡았을 때 공은 보통 안에 있다. 우리는 그와 가까이 붙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월드컵 2022에서 포르투갈의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우루과이 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물론 포르투갈은 다른 공격 자원도 많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조별리그에서 뛰어난 선수 중 하나였으며, 아칸지의 팀 동료인 베르나르도 실바는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며, 하파엘 레앙과 주앙 펠릭스의 젊은 듀오는 제 기량을 발휘할 때 충분히 빛날 수 있다.

이 공격은 스위스의 수비를 완전한 시험대에 올릴 것이다.

세트피스는 스위스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스위스가 조직력이 좋은 팀으로 유명하지만 야킨 감독은 선수들을 8강까지 이끌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포르투갈이 금요일 대한민국에 2-1로 패할 때 세트피스를 막는 데에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는지 주목할 것이다. 만약 그의 팀이 프리킥과 코너킥을 충분히 얻어올 수 있다면 포르투갈은 제르단 샤키리의 패스와 그라니트 샤카의 벼락 같은 슈팅으로 곤경에 몰아넣을 수 있을 것이다.

스위스는 기분이 썩 좋지 않았던 금요일 세르비아 전에서 이빨을 드러냈고, 결국 정신없던 전반전에 뒤쳐진 뒤 역전승을 거두었다. 샤키리는 20분에 스위스에 리드를 안겼지만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두산 블라호비치의 득점으로 경기의 균형이 반대로 넘어갔다. 이 시점에서 세르비아는 통과할 수 있었지만 스위스가 가진 모든 자질과 강인함을 보여주었고, 브릴 엠볼로가 대회 두 번째 골을, 그리고 레모 프로일러가 멋지게 마무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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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포르투갈은 2016년 유럽 선수권대회와 2019년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성공을 누렸지만 월드컵 최고의 성적은 1966년으로 준결승에 그쳤다.

스위스는 1934년 1938년, 1954년 세 번 8강에 올랐으며, 현재의 선수단은 유로 2020에서 8강에 올랐고 2019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준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6경기에서 각각 4승 2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현재 경기력만 본다면 두 팀 중 승리를 점치기가 쉽지는 않다. 그리고 이들은 8번의 맞대결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데, 각각 3승을 거두었고 두 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포르투갈과 스위스는 지난 6월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두 번 맞붙었는데, 둘 모두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에서는 홈 팀이 4-0으로 승리했고 제네바에서는 스위스가 1-0으로 승리했다.

베팅 팁

16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데 SBOTOP 배당은 1.97을 보인다. 반면 스위스의 승리는 3.75이다. 고착상태가 길어질 것이며 이 경기가 어떤 결과로든 이어질 수 있으며, 아웃사이드 베팅으로는 5.60이 걸린 1-1 무승부가 꽤 괜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