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파나마에서 캐나다의 자축 파티가 열린다!

파나마 vs 캐나다

월드컵 2022: 파나마 vs 캐나다 전은 아마도 매우 초조한 경기이며 북미 예선전이 극적으로 절정을 치닫게 했을 것이지만, 대신 캐나다는 목요일 에스타디오 롬멜 페르난데스 스타디움에서 축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캐나다는 28승점으로 CONCACAF 1위로 올라섰고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반면 파나마는 5위에 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코스타리카를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캐나다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일 것이며 파나마는 부러운 눈으로 이들을 지켜볼 것이다. 파나마는 미국의 강력함에 대패한 뒤 이번 경기에 임하는 반면, 캐나다는 자메이카에 인상적인 4-0 승리를 거둔 뒤 카타르 2022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전 파나마 vs 캐나다 전의 배당은 꽤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며 홈 팀이 어느 정도 자존심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캐나다는 승리나 무승부를 거두며 CONCACAF 조 선두로 마친다면 본선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쟁점

캐나다의 상처뿐인 36년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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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나마 vs 캐나다 전의 하이라이트는 어느 정도 펼쳐질 것인데, 토론토에서 자메이카를 상대로 거둔 완승이 캐나다의 실망스러운 36년을 끝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경기 이후에는 원정 탈의실에 웃음이 만연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존 허드만 감독은 1986년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를 본선에 진출시킨 감독이 되었다.

그 해에 캐나다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면서 조 최하위로 쳐졌고, 이들이 2022년에는 그것보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허드만 감독의 팀은 예선전 내내 공격적으로 나섰으며 23골을 넣고 순위에서는 선두에 있다. 그리고 최다 득점을 기록한 사일 라린은 예선전에서 13골을 기록했다. 그가 파나마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한다면 CONCACAF 예선 공동 최다 득점자로 올라설 수 있다. 이는 라린을 온두라스의 전설 카를로 파본과 같은 지위에 올려놓게 될 것인데, 그는 2002 예선전에서 15골을 넣었다.

반면 허드만 감독은 감독으로서의 첫 시즌에 캐나다를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겠다고 약속하면서 국가적 영웅이 되었다. 그는 “그들이 우리를 믿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모든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으며 우리와 함께했기에 행복하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이어갈 것이다. 그들은 이제 우리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파나마는 풀리시치에게 침몰당했다

롤랜도 블랙번은 캐나다를 상대한 파나마의 마지막 월드컵 2022 경기에서 득점했다. — 롤랜도 블랙번이 파나마의 미국 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요일 미국 원정 경기에서 불안한 월드컵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파나마는 완패를 당했다. 물론 5-1로 승리하는 경기에서 미국의 스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팀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는 페널티킥으로 첫 두 골을 넣었지만, 세 번째 골은 안토니 로빈슨의 크로스를 받았는데, 이후 피델 에스코바르 주변에서 공이 회전했고 그의 다리 사이를 통해 골대로 향하며 마치 마법과도 같았다. 그의 소속팀 첼시는 현재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풀리시치는 파나마의 희망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훌륭한 활약으로 전혀 걱정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토마스 크리스티안센 감독의 팀은 이 일련의 경기들을 시작할 때는 좋은 위치에 놓여 있었지만, 온두라스와의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미국에 패하면서 완전히 끝이 나고 말았다. 그리고 이제 캐나다를 상대로 팬들이 응원할 만한 무언가를 안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맞고 있다.

파나마는 시즌 내내 공격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선두 팀의 원정 경기에 맞춰 제때 회복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전적

캐나다는 파나마와의 12경기에서 4승 7무 1패로 맞대결 전적에서 앞서 있다. 캐나다는 이전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는데, 롤랜도가 파나마의 선취점을 넣은 뒤 자책골로 전반전이 동점으로 끝났고, 후반전에 득점이 몰아쳤다. 알폰소 데이비스, 타욘 부캐넌, 조나단 데이비드가 모두 득점하면서 캐나다가 승리를 차지했다.

파나마는 홈에서 꺾기 어려운 팀인데, 이들이 홈에서 패한 것은 2019년이 마지막이었고 당시 멕시코가 3-0으로 앞섰다.

베팅 팁

승리에 SBOTOP 배당이 4.34를 보이고 있기에 파나마는 어느 정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반면 무승부는 2.99로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파나마가 미국에게 패한 뒤 기력이 다했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캐나다는 물살을 타고 카타르로 향하며 파나마에서도 파티는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