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 스페인과 크로아티아는 치열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까?

스페인vs 크로아티아

2023 UEFA 네이션스리그는 일요일 로테르담에서 절정에 이르는데, 스페인과 크로아티아가 화려한 결승전에서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다.

2021년 준우승팀 스페인은 목요일 밤 이탈리아를 2-1로 꺾었으며, 크로아티아는 큰 기대를 모으던 네덜란드를 4-2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는 세계 FIFA 랭킹에서 단 3순위 차이만을 보이는 두 국가 사이의 매력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크로아티아는 현재 7위 팀이며 스페인은 10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UEFA 네이션스리그 2023 배당은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스페인이 확실히 우세하다고 보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즐라트고 다리치 감독은 지난 5년 동안 크로아티아를 월드컵 결승과 준결승으로 이끌었으며, 그는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거물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 모든 것은 결승전에 어울리는 경기로 만들어줄 것이다.

쟁점

스페인은한단계더나아가려한다

스페인은 월드컵에서 탈락한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에서 2-1로 승리하며 더 큰 불행을 안겼고, 2021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프랑스에 근소한 차이로 패한 라 푸엔테 감독의 팀은 10여 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다.

교체 출전한 호셀루는 이탈리아 전 승리 이후 헤드라인을 장악했는데, 그는 시로 임모빌레가 예레미 피노의 초반 득점을 무효로 만든 뒤 후반 결승골을 넣었다. 그는 89분에 결승골을 넣었을 때 교체 출전한 지 5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33세의 에스파뇰 스타는 뒤늦은 국가대표팀 발탁 이후 폭발적인 시작을 보이고 있는데 세 번의 출전에서 세 골을 기록했다. 호셀루는 로드리의 슛이 굴절되어 그에게 향한 뒤 달려들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로드리는 다가오는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 크로아티아 전에서 스페인의 핵심 선수 중 하나다. —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인테르 밀란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경합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는 경력을 증명하는 한 주를 보냈는데, 맨체스터 시티가 인테르 밀란을 꺾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때 결승골을 넣었으며 젊은 선수와 노련한 선수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스페인 팀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선수다. 조르디 알바, 알바로 모라타, 제수스 나바스는 도합 20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피노, 가비, 안수 파티와 같은 선수들은 국가대표팀 여정의 시작점에 서 있다.

더많은모드리치의마법을위한무대는준비되었다

그는 지난 20년 간 두각을 드러낸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누구라도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에 꼽을 것이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역대 최고 선수인 루카 모드리치는 37세의 고령에도 여전히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는 크로아티아가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에서 승리할 때 수훈선수급 활약을 펼쳤는데, 연장전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그는 이미 한 번 안드레이 크라마라치로 인해 만들어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는데, 그로 인해 크로아티아는 이상하게 분열되어 보였던 네덜란드를 앞섰다. 모드리치는 일요일 결승전에서 국가대표로 166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그가 자기 능력을 뽐낼 무대는 다시 한 번 준비가 되어 있다.

모드리치는 첼시의 마테오 코바치치와 인테르 밀란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더불어 중원을 지위하는데, 크로아티아는 어떤 수비도 헤쳐나갈 수 있는 토트넘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와 아탈란타의 마리오 파살리치도 보유하고 있다. 지켜봐야 할 다른 선수는 우니온 베를린의 윙백 요십 유라노비치인데, 그는 강력한 수비수이자 위협적인 공격형 오른쪽 수비로 명성을 빠르게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득점에 있어서는 많은 것이 TSG 호펜하임의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어깨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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