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vs 인테르 밀란
이제 이탈리아 리그 시즌의 1/3이 지났고, 세리에A의 두 팀은 상당한 격차를 벌리고 있다.
우승후보인 인테르 밀란은 지금까지 12경기에서 10승 1무를 기록했고, 바로 뒤에서 추격 중인 유벤투스는 9승 2무를 기록했다.
팀에 문제와 분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 지 몇 달 만에 토리노의 ‘노부인’이 정상에 근접해 있는 것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물론 이번 시즌에 유럽 축구 대회를 치르지 않는 상황에서 이들이 국내 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는 이들이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이점이다.
이 모든 것은 이번 주말 정상 팀들 간의 경기가 세리에A 하이라이트를 만들 뿐 아니라 2023-24 시즌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의미한다.
쟁점
유벤투스가 유럽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마지막 시즌은 10년도 더 되었다.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달성한 인테르는 그런 문제가 없으며, 일정에 대한 이들의 요구는 라이벌 팀보다 최대 12경기를 더 많이 치러야 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 요소들은 시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2 우승팀인 AC 밀란, 전 우승팀 나폴리, 아탈란타, 그리고 6강에 깜짝 등장한 피오렌티나와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기에 2강 체제의 우승 경쟁을 보게 될 수 있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이들의 유일한 패배는 모두 사수올로 전이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9월 4-2로 패했는데, 보이지예흐 슈쳉스니 골키퍼가 두 번의 실수를 저질렀고, 막스 알레그리 감독은 그의 팀이 ‘무지성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며칠 뒤 인테르(인상적인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이끌었던)는 같은 운명에 처했는데, 이들은 후반전 9분 동안 두 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의 유리한 고지를 지키지 못하고 홈에서 2-1로 패했다.
이번 주말 유벤투스는 미드필더 마누엘 로카텔리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것인데, 그는 폴 포그바(도핑으로 출전 정지), 니콜로 파지올리(도박으로 출전 정지), 그리고 티모시 웨아, 다닐로, 알렉스 산드로, 마티아 데 실리오 등 부상 4인조에 합류했다. 반면, 인테르에서는 뱅자맹 파바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후안 콰드라도가 빠질 것이다.
핵심 선수들이 빠짐에도, 상위권의 데르비 디탈리아는 매우 매력적이며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리그 순위에서도 알 수 있다.
전적
유벤투스는 역사적으로 확연한 우위를 점해왔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토리노의 ‘노부인’은 92승, 반면 인테르는 56승을 기록했고, 다른 53경기는 무승부였다.
여기에는 지난 시즌 두 번의 리그 경기가 포함되는데, 유벤투스는 홈에서 2-0으로 승리했는데, 아드리앙 라비오와 니콜로 파지올리가 후반전에 득점했다. 이후 지난 달 산 시로에서는 전반전에 나온 필립 코스티치의 단독 득점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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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코파 디탈리아 준결승 1차전에서도 우세했는데, 콰드라도가 경기 종료 7분을 앞두고 선취점을 넣었고, 추가시간에 나온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핸드볼 반칙이 혼란스러운 클라이맥스를 만들었다.
로멜루 루카쿠는 동점골을 넣었는데, 이후 홈 팬들 앞에서 도박적인 셀러브레이션을 해서 퇴장당했다. (지금 출전 정지는 철회되었다.)
드라마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에도 이어졌는데, 콰드라도와 인테르의 주장 사미르 한다노비치 역시 두 선수단 사이에서 난투극을 벌여 레드카드를 받았다.
인테르는 4월 2차전에서 앞섰는데, 페데리코 디마르코의 단독 득점 덕분에 이들은 지난 14경기 만에 두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베팅 팁
인테르는 지난 10여 년 동안 토리노에서 승리한 적이 그리 많지 않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선두 팀의 전반전 우세는 2.88, 전반전 아시안 핸디캡 -0.25는 2.38, 승리는 2.25, 아시안 핸디캡 -0.50은 2.26이다.
유벤투스 역시 배당이 매력적인데, 전반전 우세는 3.90, 전반전 아시안 핸디캡 0.00은 2.26, 승리는 2.91, 아시안 핸디캡 0.00은 2.38이다.
지난 시즌의 이 경기인 유벤투스가 산 시로에서 거둔 1-0 승리가 반복된다면 6.4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혹은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인 1-1도 매력적일 것인데, 여기에는 5.40의 배당이 걸려 있다.
이 경기는 보통 치열하기에 득점 선택지도 다양한데, 2.50골 이상은 2.14, 총 0-1골은 2.93, 2-3골은 1.91, 4-6골은 4.10이다. 이번 맞대결도 매력적일 것이며, 나의 *** 예측은 무승부에 3.20을 보이는 SBOTOP 세리에A 배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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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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