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환상적인 세리에A 시즌이 끝나가고 있으며, 이제는 선수, 감독, 구단주, 그리고 SBOTOP의 우리를 돌아볼 때다.
나폴리가 리그 우승을 향해 돌풍을 일으키면서 어떤 팀이 최고인지에 대한 논쟁은 거의 없으며, 세리에A 2023 배당은 올해 초부터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팀을 우승후보로 꼽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팀에도 스타 선수들이 있었다. 그렇기에 올해의 세리에A 팀이 모두 나폴리 선수들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폴리의 영웅들에게는 꽤 많은 자리가 할애되었다.
로마에서 이름을 날린 골키퍼를 시작으로 1번부터 11번까지를 살펴보자.
1: 이반 프로베델 – 라치오
우승팀 나폴리만이 라치오의 30실점보다 적은 실점을 내주었으며, 골키퍼 이반 프로베델은 팀이 2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을 확정하는 멋진 시즌을 보낸 만큼 그의 역할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다. 그는 36번의 리그 경기에서 무실점 20경기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라치오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 여름 라치오로 이적한 이 29세의 선수는 잉글랜드와 헝가리를 상대하기 위해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국가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다. 프로베델은 점점 더 팬들이 늘어날 무명의 영웅이다.
2: 지오반니 디 로렌조 – 나폴리
전설인 로렌조 인시녜의 이적 이후 지오반니 디 로렌조가 나폴리의 주장 완장을 건네받았고, 그는 스쿠데토 우승 시즌에 모범을 보이며 나폴리를 이끌었다. 공격형 라이트백인 그는 수비에서 강하며 공격에서는 진정한 위협을 가할 수 있으며, 이 화려한 시즌에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3: 테오 에르난데스 – AC 밀란
왼쪽 측면에서 보이는 속도와 크로스, 득점력으로 잘 알려진 선수다. 밀란의 에르난데스는 레프트백으로 꾸준히 출전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이 스타는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을 때 초반 선취점을 넣었으며 산 시로에서 그 경기력을 이어갔다.
4: 김민재 – 나폴리
대한민국의 스타 김민재는 지난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했으며, 순조롭게 세리에A에 정착하며 속도와 힘, 그리고 유연성으로 오늘날 최고의 센터백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의 좋은 롱패스 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5: 브레메르 – 유벤투스
김민재와 함께 브라질 출신의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메르도 포함시켰는데, 그는 지난 여름 토리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는 신체적으로 강력한 센터백이며 제공권이 뛰어나고 위치 선정 감각이 뛰어나다. 그리고 그는 이번 시즌 4골을 기록했다. 브레메르는 브라질에서 3번 출전했으며 유벤투스로의 이적은 그가 계속 각광을 받게 만들 것이다.
6: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 라치오
이번에 선정한 미드필더의 핵심은 라치오의 세르비아 선수인 밀린코비치 사비치로, 그는 28세의 나이에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 6피트 4인치의 스타 선수는 수비력과 창의적인 패스, 그리고 강력한 공격 지원 능력으로 인해 위대한 지네딘 지단과 비교되었다. 그는 완벽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7: 니콜로 바렐라 – 인테르 밀란
오른쪽 윙에는 인테르에서 매우 다재다능하게 활약 중인 니콜라 바렐라를 놓을 것인데, 그는 좋은 패스와 슈팅 거리 덕분에 공격 지향적인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오른쪽에서 뛰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인테르와 이탈리아에서 모두 이 포지션을 소화했다. 이 영리한 선수는 날카로운 패스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이 선수는 수비를 돕기 위해 다시 쫓아 내려오기도 한다.
8: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나폴리
사랑하는 나폴리 팬들에게 크바라도나라는 별명을 얻은 이 그루지야 출신 윙어는 세리에A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디 로렌조가 인시녜에게서 리더십을 발휘할 책임을 물려받은 반면 크바라츠헬리아는 새로운 창의적 지휘자로 만들었다. 그의 빠른 발과 속도 변화는 수비수에게는 악몽 같은 것이었으며, 단일 시즌 세 번 이달의 세리에A 선수에 선정된 첫 선수가 되었다.
9: 빅토르 오시멘 – 나폴리
세리에A 2023에서 상당한 하이라이트를 만든 또 한 명의 나폴리 스타는 나이지리아의 스타 오시멘인데, 그는 리그를 장악하며 카포카논니에레를 손에 쥐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한 그는 풀 시즌을 치렀으며 이제 전 세계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알고 있다. 나폴리 팬들은 8월에도 오시멘이 여전히 팀에 남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유럽 최고의 팀들이 그를 노리는 만큼 아마도 긴 여름이 될 것이다.
10: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 인테르 밀란
오시멘과 더불어 월드컵 우승국의 마르티네즈를 선정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선수에게 5골 뒤쳐진 21골로 카포카논니에레 경쟁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의 빠르고 시의적절한 페널티 지역 안으로의 질주와 멋진 마무리 능력은 로멜루 루카쿠가 표현한 것처럼 마르티네즈를 완벽한 거구의 공격수로 만든다.
11: 하파엘 레앙 – AC 밀란
레프트윙에는 하파엘 레앙이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일 것이다. 그는 13골 8도움을 기록하며 밀란 최고의 선수가 되었고, 밀란은 레앙을 팀에 잔류시키는 것을 최우선순위에 두면서 새로운 오른쪽 윙어를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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