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도리아 vs 인터 밀란
꼴찌 vs 1위. 일방적인 경기이지 않을까?
아마도 다른 주요 유럽 리그에서는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리에A에서 언제나 그렇지만은 않다.
삼프도리아는 이번 시즌 초반에 1승만을 거두고 있지만 상대 팀인 인터 밀란은 5전 5승(가장 최근에는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인 라치오를 상대로 승리)을 거두며 최대한의 승점을 얻어내며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초반 1위 팀에게 기울어져 있지만은 않다.
쟁점
많은 금액을 지출한 인터는 2019/20 세리에A 하이라이트를 많이 만들어냈으며, 우승 도전을 위해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새로운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하에서 이들의 이름을 날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단의 기록적인 계약을 체결한 로멜루 루카쿠의 세 골을 포함해 10골을 넣는 동안 단 1골만을 허용했으며, 지난 주 밀라노 더비에서 넣은 그의 골은 도시의 모든 인터 팬들에게서 사랑을 받게 만들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많은 팬들이 말한 것처럼 이 벨기에 출신 선수는 어디에서든 득점을 만들어낼 것이며, 그의 전 소속팀은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인터는 그를 영입한 데서 이점을 얻고 있다.
몇몇 작가들은 인터가 잘 훈련된 콘테 감독의 기계와 같다고 말하는데, 여름의 지출과 영입을 고려할 때 이들은 진정한 도전자가 되어야 하지만 이는 아직 초반에 불과하다.
사실 이들을 5전 5승으로 세리에A 1위로 이끈 뒤 몇몇 사람들은 그의 지도 방식이 인터의 마지막 우승을 이끈 호세 무리뉴 감독과 같이 시기상조라고 지적하고 있다.
인터 밀란이 좋은 활약을 하는 가운데 삼프도리아는 시즌 첫 5경기에서 지금까지 단 세 골을 넣었으며, 주중 피오렌티나에 패한 경기에서 퇴장당한 헤이손 무리요는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삼프도리아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사우샘프턴의 팬들은 몇 년 전 마놀로 가비아디니의 득점력을 회상하고 있을 것이며, 반면 이들은 팬들이 좋아하는 파비오 콰글리아렐라를 보유하고 있다.
콰글리아렐라가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에 오른 것은 엄청난 공적이었으며, 이 베테랑 공격수가 나이가 들수록 좋아진다는 증거였다.
이 공격수이자 이탈리아의 역대 최고령 득점자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의 세리에A 11경기 연속 득점 기록과 동률을 기록했다.
그가 이런 업적을 반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는 여전히 지켜봐야 할 선수로 남아 있다.
에우제비오 디 프란체스코 감독은 3연패에 이어 지난 주 토리노에 1-0으로 이긴 것을 ‘시작점’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그는 그 뒤 이들이 피오렌티나에 패한 것에 대해 ‘안일했다’고 말했다.
콰글리아렐라는 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할 정도로만 좋았으며, 이번 주말에도 비슷한 상황이 될 수 있다.
홈 팀은 그가 선발 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전적
인터는 두 팀 간의 최근 4경기에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산 시로에서는 5분 동안 세 골이 나오면서 2-1로 인터가 승리했다.
다닐로 담브로시오가 73분에 선취점을 넣었다. 가비아디니가 3분 뒤에 동점골을 넣었지만 2분 뒤 라쟈 나잉골란이 인터의 결승골을 넣었다.
12개월 전 이번과 같은 경기에서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의 막판 득점이 인터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시즌 전에는 수월하게 승리했는데, 인터가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에서 마우로 이카르디의 4골과 이반 페리시치의 1골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인터의 홈 경기에서는 이카르디도 두 골을 넣으며 3-2로 승리했다.
삼프도리아의 마지막 인터 전 승리는 2017년 4월로 콰글리아렐라의 페널티킥으로 2-1로 이긴 경기였다.
이들은 이 시즌에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인터 전에서 두 번 승리했고, 콰글리아렐라가 다시 한 번 경기의 결승골을 넣었다.
리그 전체적으로 인터는 삼프도리아에 67승을 거두엇고 삼프도리아는 20승, 그리고 37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베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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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 vs 인터 밀란 | 더블 찬스 삼프도리아 또는 무승부 @ 2.11 |
| 9월 28일 2019 12:00(GMT+8) |
세리에A 배당은 인터가 확실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본디ㅏ.
이들은 1X2 시장에서 1.67을 보이며 아시안 핸디캡 -1.00에서도 2.23을 보인다.
대조적으로 홈 팀의 승리는 4.80이며 무승부는 3.80을 보인다.
아시안 핸디캡 삼프도리아 +0.50은 2.35로 가능성이 있으며지난 시즌의 0-1이 반복되는 것에는 7.00의 배당이 걸려 있다.
3.00골 이상은 2.33, 총 득점 4-6골은 3.25로 현재까지 두 팀을 보았을 때 가능성이 있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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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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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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