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아스널을 정상에서 끌어내릴 수 있을까?

아스널 vs 리버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정상 자리는 일요일에 리버풀이 꼭 필요한 승리를 위해 에미레이트로 향할 때 심각한 시험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팀은 9위로 부진한 반면 아스널은 1위 자리에서 고공행진 중이며,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리버풀의 우승 기회가 12.00으로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SBOTOP 배당이 9.00으로 2위 후보다.

맨체스터 시티가 6시즌 동안 다섯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는 1.20을 보인다.

아스널은 기분 좋게 이번 경기에 임하며 이들은 보도 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반면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인저스를 꺾었지만 최근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는 무승부만 두 번이다.

쟁점

외데가르드의 복귀는 아스널을 더 나은 팀으로 만든다

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건강 회복한 것은 아스널 팬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인데, 이들은 미드필더의 스타가 주장 완장을 당당히 가져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는 아르테타 감독의 팀에 핵심적인 창의적 선수가 되엇고 보도 글림트를 상대로 목요일에 승리를 거둘 때 활약은 그가 팀을 조율하며 마음대로 패스를 할 수 있었기에 그야말로 위압적이었다.

외데가르드의 상승으로 인한 영향 중 하나는 그라니타 샤카의 경기력 회복인데, 이 미드필더는 주장직을 내려놓고도 더 책임감이 있고 침착한 모습을 보이면서 에미레이트에서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2022 뉴스에 오르고 있다.

공격에서 가브리엘 제수스는 에미레이트에서 축구하는 것을 좋아하고 있으며 해리 케인과 득점 기계 엘링 브라우트 홀란에 이어 23.00으로 골든부츠 수상 후보 3위로 올라 있다.

그리고 브라질 출신의 팀 동료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역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으며, 리버풀의 윙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의 경합은 핵심적인 볼거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토마스 파르티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전에서 깜짝 슈팅으로 득점했다. — 토마스 파르티는 아스널이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이길 때 멋진 득점을 만들어냈다.

토마스 파르티는 지난 주 토트넘 전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 미드필더 스타는 부상에 시달렸던 지난 시즌에 황폐해졌던 경기력을 되찾았다.

아스널에게는 모든 것이 장밋빛이며, 만약 이들이 토요일에 이긴다면 리버풀에 14승점 차이를 보이면서 리그 우승후보 2위에 오를 것이 거의 확실하다.

클롭 감독에게 기념일 선물이 될 것인가?

리버풀 감독으로서 7주년을 맞은 클롭 감독은 선수들이 종횡무진하는 아스널을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이 독일 출신 감독의 지휘 하에 리버풀은 최악의 시작을 알렸으며, 일요일에 패한다면 1위와 14승점 차이가 되고 맨체스터 시티에는 치명적인 13승점 차이로 뒤쳐지면서 이들의 우승 희망은 사실상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7경기에서 단 10승점만 얻은 리버풀의 문제는 무엇일까?

이들은 지난 11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9번 뒤쳐졌고, 몇몇 경기에서는 이내 만회했지만 네 번의 무승부는 선두 팀에 크게 뒤쳐지게 만들었다.

이들의 핵심 선수들 중 일부는 경기력이 부진했다. 센터백 버질 판 다이크와 트렌트가 그중 두 명인데, 모하메드 살라는 고작 2골로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지 않으며, 영향력 있는 윙백 앤드류 로버트슨의 결장은 그가 경기장 위에서 리버풀 최고의 리더 중 한 명이기에 타격이 되었다.

긍정적인 것은 새로 영입한 루이스 디아즈와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잘 적응했으며 다윈 누녜스가 까다롭고 타고난 골잡이인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지만, 그는 불필요한 레드카드를 받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사디오 마네가 이적한 상황에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5골을 넣고 있기에, 그저 살라가 여기에 합류한다면 승리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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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이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지금까지 많은 경기를 치렀으며 리버풀은 27승으로 아스널의 21승에 비해 앞서고 있고 무승부는 21번이었다.

머지사이드의 이 팀은 지난 3월 에미레이트에서 디오고 조타와 피르미누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해 5전 4승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100%의 홈 승률을 기록 중인 반면 리버풀은 2무 2패로 원정 승리가 없다.

베팅 팁

아스널이 이번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에는 2.35, 리버풀은 2.58인데 중립적인 입장에서는 두 팀, 특히 홈 팀이 3승점을 얻은 좋은 사례가 있는 만큼 어떤 결과든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따. 하지만 리버풀은 에미레이트에서 맹렬하게 저항하며 1승점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고전하는 사우샘프턴을 상대하는 상황에서, 만약 이 예측이 맞다면 리버풀은 맨시티가 아스널을 정상에서 끌어내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