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와 맨유는 2021/2022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준비하느라 이번 이적 시장에서 분주했다.
전 우승팀으로 이번 시즌에 임하는 맨시티는 이들이 지난 4년 동안 세 번 잉글랜드 1부리그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른 모든 팀이 추격하는 것을 알고 몇몇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2021 프리시즌 배당에 따르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리버풀이 바로 뒤에 있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일방적이지만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이들은 두 명의 좋은 선수와 계약을 한 뒤 주목을 받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팀은 2012/13 시즌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다가서고 있으며 올드 트래포드로 새 우승컵을 가져와야 한다는 압박이 그에게 가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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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잭 그릴리쉬, 해리 케인과의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일어난 모든 일들로 인해 맨시티는 방관할 수가 없게 되었는데, 이들은 잭 그릴리쉬와의 계약에 몰두하고 있다.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가장 득점을 많이 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알려졌기에 맨시티가 그를 노리고는 있지만 결코 적은 가격이 아닐 것이라는 점은 그리 놀랍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톤 빌라에 1억 파운드를 제안했으며, 조만간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 시점에서 볼 때 그릴리쉬가 이번 주 빌라에서 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와 계약을 할 것임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맨시티가 공식 발표를 하게 되면 이 25세의 윙어는 팀 역사상 가장 고액의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될 것이며, 만약 이들이 해리 케인과의 계약을 계속 추진한다면 문제는 더 복잡해질 것이다.
케인은 에티하드로 이적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토트넘의 프리시즌 연습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잭 그릴리쉬에 앞서 맨시티는 해리 케인에게 같은 제안을 했지만 다니엘 레비 구단주는 여전히 이 28세의 공격수를 팔려 하지 않고 있다.
반면 빌라는 최근 다른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들의 주장이 빠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레온 베일리는 3천만 파운드에 계약했으며 그는 잭 그릴리쉬의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 것이다.
이 23세의 윙어는 지난 여름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과 연관되어 있었으며,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다.
레버쿠젠에서의 4번째 시즌에 베일리는 모든 대회에서 17골을 넣었으며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바란과의 계약을 마쳤다
맨유는 결국 라파엘 바란의 영입을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바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제이든 산초를 영입한지 몇 주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에 체결한 대형 계약이 되었다.
이 장신의 프랑스 선수는 지난 몇 년 동안 약점으로 지적된 맨유의 수비진을 엄청나게 발전시킬 것이다.
라파엘 바란은 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며, 팀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와 새로운 조합을 이룰 수 있다. 그에 따라 오랫동안 선발로 출전한 빅토르 린델로프는 후보로 내려앉을 수 있다.
산초와 바란은 분명 맨유가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면서 이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보완해야 할 다른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폴 포그바는 아직 계약이 1년 남아 있기에 맨유에게는 수수께끼이며, 그는 PSG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
프리시즌은 이미 진행 중이다
프리시즌 친선경기는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다가오는 시즌에 특정 팀들이 어떤 모습일지 엿볼 수 있었다.
아스널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면서 선발인 가브리엘과 토마스 파르티 없이 개막전을 치르게 될 수 있다.
파르티는 첼시에 2-1로 패하던 전반전에 다리를 절며 교체되었고 가브리엘은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더 오랫동안 결장하게 된다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라니트 샤카에 의존할 것인 것, 그는 첼시를 상대로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새로 계약한 벤 화이트 역시 더 많이 출전할 것이라는 점이다.
반면 몰리뉴에서는 좋은 소식이 들렸는데, 지난 토요일 스토크를 상대로 친선경기 무승부를 거둘 때 라울 히메네스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 30세의 선수는 두개골 골절로 지난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는데, 30분에 근거리에서 득점을 하면서 대니 바스의 선취점을 무효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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