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아스널
이번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충분한 흥분이 없었던 것처럼 이적 마감일은 이미 지나갔고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다.
솔직히 이 경기는 이미 흥미진진한 맞대결이었으며, 이제 확실히 눈길을 끌고 있다.
쟁점
사실을 말하자면 아스널은 아마도 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포지션을 강화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팀의 주장인 로랑 코시엘니가 떠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팀의 고질적인 중앙 수비수 부족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적 마지막 날 런던 라이벌인 첼시로부터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한 것은 적어도 이 프랑스 출신 선수의 공백을 메울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루이스가 첼시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것은 이들이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널에 4-1 승리를 거둘 때였다는 것이다.
그 전에 그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 대해 “훌륭한 사람, 좋은 감독, 엄청난 사람”이라고 말했기에 아마도 이 이적은 그리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이들이 중심이 다소 연약하긴 해도 다른 두 명과의 계약은 아스널 팬들 중 대다수가 새로운 시즌에서의 낙관적인 전망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다.
맨섬에서 태어난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왼쪽을 보강해야 한다. 아스널은 최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페페와의 구단 계약 신기록과 더불어 볼만한 공격진을 구축할 것이다.
낙관주의는 타인사이드와 연관되어 있는 단어는 아니었지만, 마이크 애슐리의 지배에 진저리가 난 팬들조차 지난 24시간 동안 어떤 희망을 발견했을 것이다.
매우 존경받던 라파 베니테즈 감독과 득점원인 살로몬 론돈과 아요제 페레스가 떠난 뒤 희망은 매우 적었다. (그리고 영입에 대한 희망도 없었다)
이들은 스티브 브루스가 베니테즈 감독의 자리를 이어받은 것에 더욱 실망했다.
하지만 브루스 감독은 열정적인 조르디인이며,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할 것이다. 그리고 충분한 지원이 주어진다면 이들이 생존하며 프리미어리그 2019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는 최근 4000만 파운드에 브라질 공격수 조엘린톤, 윙어 알랑 생막시맹, 유망한 스웨덴 수비수 에밀 크래프, 아인트라흐트에서 임대한 네덜란드 출신 왼쪽 수비수 제트로 윌렘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이적 마지막 날에 부상 위험이 많지만 홈에서 인기가 많은 앤디 캐롤의 영입은 아슬아슬하게 성공했다.
만약 그가 91번의 경기에서 33골을 넣은 실력을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영입이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이적만으로는 오랫동안 전투적인 분위기였던 고통받는 팬들을 진정시키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일요일의 이 경기를 보이콧하고 애슐리의 구단 관리에 반대하는 도시 중심가에서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앞으로 멋진 시즌이 될 것이라는 또 다른 부수적인 이야기들도 있다.
전적
두 팀은 많은 전적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첫 맞대결은 18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스널은 77승을 거두었고 뉴캐슬은 67승을 거두었으며 38번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아스널은 지난 13번의 경기에서 12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리그에서 2승을 거두었다.
9월에 이들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그라니트 자카와 메수트 외질이 득점하고 이후 시어런 클락이 만회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거두었다.
4월에 열린 다음 경기 역시 아스널에게 기울었는데, 아론 램지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득점하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뉴캐슬이 2010년 이후 거둔 유일한 승리는 2018년 4월이었는데, 라카제트가 선취점을 넣었지만 페레스와 맷 리치가 다시 득점하며 2-1로 승리를 가져왔다.
그 전에 뉴캐슬의 홈 아스널 전 승리는 2005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놀베르토 솔라노가 후반전 득점하며 이들을 상대로 이겼다.
베팅 팁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아스널 | 총 4-6골 @ 3.25 | |
8월 11일 21:00 (GMT+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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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북동부에서 열린 경기에서 뉴캐슬 1-2 아스널의 점수가 반복되는 데에는 7.20의 배당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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