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출신 감독들이 남부 해안에서 맞붙는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vs 토트넘 홋스퍼

꽤 흥미롭지 않은가? 하지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상대할 때 이들은 이탈리아의 아말피 해안이 아니라 브라이튼에 있을 것이다!

브라이튼 vs 토트넘 전은 프리미어리그 4강 맞대결인데, 데 제르비가 팀을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로 이끌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3승점 앞서 3위에 올라 있다. 골득실에서 3골 차이를 보이는 상황에서 브라이튼이 원정 팀을 뛰어넘으려면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하며, 지난 두 경기에서 8골을 넣은 만큼 그럴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데 제르비 감독이 브라이튼을 지휘하게 되었다는 발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첼시로 이적한 타격을 완화했는데, 이 이탈리아 출신 감독은 흥미진진한 축구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야망에 찬 젊은 감독의 시험대로는 완벽한 상대다.

콘테 감독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며,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지난 주 아스널에 패한 쓰라린 기억을 토트넘 팬들로부터 지우려 할 것이다. 브라이튼은 리버풀에 3-3 무승부를 거두고 이번 경기에 임하며, 시즌 초반에 인상적이었던 두 공격형 팀인 만큼 이번 경기는 둘 모두에게 많은 것이 걸려 있어 SBOTOP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임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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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데 제르비 감독의 임무는 브라이튼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사수올로의 감독이었던 데 제르비는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인해 7월 샤흐타르를 떠난 뒤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 43세의 감독은 브라이튼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완벽한 직업을 얻었다.

그는 최근 레스터 시티에 5-2로 대승을 거두는 등 팀을 자신만만하게 이끌고 있다. 그리고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이 이 감독의 브라이튼 데뷔전을 망치려 했던 바람은 레안드로 트로사드가 깜짝 해트트릭으로 브라이튼에 3-3 무승부를 안기면서 망쳐지고 말았다. 이들은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의 중요한 선방이 아니었다면 3승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인데, 원정 팀은 6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로사드는 시즌 5골을 기록했고,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는 4골, 파스칼 그로스는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창의적인 선수들이 하는 일에 의존하게 될 수 있는데, 수비의 핵심인 주장 루이스 덩크는 경기 시에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왜 덩크가 잉글랜드의 주전 국가대표 선수가 아닌지 의문을 품는 것은 브라이튼 팬들만이 아닐 것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여기에 대답해야 한다.

토트넘은 반격을 노린다

실망스러운 방식으로 북런던 더비에서 패한 콘테 감독은 화요일 챔피언스리그 아인트라흐트 전에서 반격을 의도했고 거의 성과를 낼 수 있을 뻔했다. 토트넘의 축구는 더 나아졌으며 프랑크푸르트 수비를 마음대로 헤집었지만 의존도가 높았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기대했던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잉글랜드의 이 주장은 경기 중에 몇 번 몸싸움을 당했지만 경기가 끝날 때는 괜찮아 보였으며 토요일 경기에도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인은 UCL에서 좋은 득점 기회를 낭비했다. 토트넘의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그렇게 될까? — 해리 케인은 UCL에서 좋은 득점 기회를 놓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득점할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보고 있으며 케인과 손흥민의 공격력이 있기에 기회는 늘 있다. 이 치명적인 듀오는 제 실력을 회복하기만 하면 된다. 케인은 이미 7골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손흥민은 최근 레스터 전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을 시작했고 여름에 영입한 히샬리송이라는 또 하나의 위협이 더해졌다.

수비에서는 에릭 다이어가 한동안 본 것보다 센터백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데, 에메르송은 런던 더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출장하지 못한다.

전적

토트넘은 맞대결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최근 14경기에서 11승을 거두었고 3패 1무가 있었다. 지난 시즌 두 경기에서는 원정 팀이 앞섰다. 토트넘은 아멕스에서 2-0으로 승리했으며 브라이튼은 시즌 막바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설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