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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022년에 아스널은 새 무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강에 들지 못한 아스널은 다가오는 시즌에 팀을 보강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아스널은 이미 공격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영입을 다수 진행했으며,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SBOTOP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에 아스널 선수단을 어떻게 꾸릴지 살펴볼 것이다.


골키퍼 – 아론 램스데일

아스널은 지난 시즌 램스데일에게 많은 지출을 한 것으로 비난을 받았는데, 이 골키퍼는 본머스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연속으로 강등당하는 시즌을 경험했다.

하지만 이 24세의 선수는 이번 시즌 일련의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그런 비판이 잘못되었음을 빠르게 증명했다.

램스데일은 현재 아스널의 1선발 골키퍼로서의 자리를 확실히 다졌으며, 급격한 경기력 부진이나 심각한 부상이 없다면 이번 시즌 논란의 여지가 없이 선발로 나설 것이다.


오른쪽 수비 – 다케히로 토미야스

램스데일과 마찬가지로 토미야스는 지난 여름 이적한 뒤 오른쪽 수비수로서 팀의 주전 자리를 빠르게 꿰찼다. 이 일본 국가대표팀 선수는 팀에 놀라울 정도로 빨리 자리를 잡았고, 9월에는 팀 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불행히도 부상으로 인해 토미야스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2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건강할 때라면 토미야스는 이번 시즌 아스널의 1선발 풀백이 될 것이다.


센터백 – 화이트

아스널은 벤 화이트와 계약할 때 5천만 파운드의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었는데, 그는 팀 역사상 가장 몸값이 비싼 아스널의 수비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 24세의 선수가 데뷔 시즌에는 그리 뛰어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그는 분명 팀에서 가장 일관된 모습을 보이는 수비수였으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아르테타 감독의 팀에서 1선발 자리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센터백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가브리엘은 35경기에 출전하며 아스널 수비 중 가장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놀랍게도 5골을 기록하며 중앙 공격수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4골을 넘어서면서 팀의 다득점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 24세의 브라질 선수가 이적할 수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 그는 이번 여름 유벤투스로의 이적에 연관되어 있었고 아스널은 아약스의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면 가브리엘은 아스널의 수비 중심에서 화이트와 조합을 이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 것으로 보인다.


왼쪽 수비 – 키어런 티어니

티어니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왼쪽 수비 중 한 명이 될 재능이 있으며 아스널의 확실한 선발 왼쪽 수비수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의 선수 경력 대부분 그래왔듯 이 젊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선수는 계속 부상을 입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다 소화하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젊은 누누 타바레스가 정규 선발로 나설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가운데 아르테타 감독은 티어니가 다음 시즌 내내 건강을 유지하며 프리미어리그 2022 승률을 높이기를 바랄 것이다.


중앙 미드필더 – 토마스 파르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토마스 파르티
프리미어리그: 토마스 파르티는 다음 시즌 부상을 당하지만 않는다면 아스널의 공격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티어니와 마찬가지로 파르티도 부상 문제로 인해 2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29세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첫 두 시즌 동안 각각 24경기에 출전했는데, 아스널이 그를 미드필더의 주축으로 활용하기 위해 4500만 파운드를 쓴 것을 감안하면 이상적이지는 않았다.

젊은 알버트 삼비 로콩가는 파르티를 대신할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가나 출신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에 있어 확실한 선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 그라니트 샤카

지난 시즌 팀 최다인 10장의 옐로카드와 한 장의 레드카드를 받는 등 경솔한 반칙으로 인한 실망스러운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라니트 샤카는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남아 있다. 여전히 팀에서 최고의 패스를 하는 선수이기에 부상을 입거나 출전 정지를 당하지 않는 한 그는 거의 매주 선발 자리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 – 부카요 사카

사카는 지난 시즌 모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한 유일한 아스널 선수이며 팀 최다인 36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11골 7도움으로 현재까지 가장 생산적인 공격수다. 이런 수치로 볼 때 이 20세의 선수가 아스널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꽤 분명하며, 오른쪽 자리는 한동안 그의 차지가 될 것이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 마르틴 외데가르드

외데가르드는 아스널에서 화려한 첫 시즌을 모두 소화했는데, 36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했고 대부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하지만 그는 파비오 비에이라의 영입에 따라 이 자리를 두고 더 많은 경쟁을 해야 한다.

두 선수 모두 미드필더에서 깊은 활약을 할 수 있는데, 아르테타 감독의 포메이션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10번 역할에 있어서 외데가르드는 새 시즌에 가장 유력한 선발 선수다.

K리그 1
수원 블루윙즈
대구
1X2 무승부 @ 3.10
전반전 언더 0.75 @ 2.11
총 득점 0-1 @ 2.66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왼쪽 공격수 자리는 아스널에서 가장 불확실한 포지션인데, 마르티넬리와 에밀 스미스 로우가 모두 이 역할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21경기에 출전했지만 외데가르드가 더욱 깊은 자리에서 경기를 할 경우 중앙에서도 활약해야 할 수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상대에 따라 왼쪽 수비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지만 마르티넬리는 그의 속도와 창의성으로 우위를 점할 것이다.


중앙 공격수 –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제수스는 이번 여름 아스널의 가장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시즌 대부분 오른쪽 자리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브라질 선수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자리를 대신해 아스널의 1선발 중앙 공격수가 될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을 때 제수스의 득점 기록이 최근 나이니지만, 에디 은케티아가 지난 시즌 막바지에 선보인 프리미어리그 2022 하이라이트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공격을 이끌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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