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게는 좋은 기회이자 큰 시험이다

번리 vs 토트넘핫스퍼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화제는 맨체스터 시티를 타이틀 경쟁에서 밀어내려는 토트넘의 희망에 대한 것이었으며, 토트넘은 아직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고 있다.

맨시티가 이번 주말 카라바오컵에 출전하며, 리버풀은 일요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데,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의 팀은 터프 문에서 열리는 번리 전에서 승리하면 우승 경쟁에 바짝 다가설 수 있다. 실수를 하면 안 된다. 프리미어리그 번레 vs 토트넘 전은 토트넘에게 3승점을 보장하지 않지만,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이다.

만약 토트넘이 번리에게 승리하며 4승을 할 수 있다면 이들은 리그 선두와 단 2승점 차로 좁힐 수 있을 것이며, 이는 SBOBET 프리미어리그 2019에 엄청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번리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며 승리를 거두기 어려운 상대이며, 토트넘은 그들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쟁점

주장톰은번리의심장이다

부진했던 시즌 초반을 딛고 유로파리그에서 용맹한 모습을 보인 번리는 긴 부상 끝에 골키퍼와 팀 주장인 톰 히튼의 복귀를 맞이하고 있다. 번리는 세 명의 영국 출신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구단이다. 히튼과 닉 포프의 부상으로 인해 션 디쉬 감독은 여름에 조 하트를 기용했고, 이 골키퍼는 해가 넘어갈 때까지 골문을 지켰다.

7경기 무패행진을 한 뒤, 히튼은 영국 리그로 복귀를 기다리고 있으며,이는 고전하고 있는 에버튼의 조던 픽포드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히튼의 존재는 번리의 수비진을 안정시킨 듯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공격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게 했다. 19세의 윙어 드와이트 맥닐은 멋진 돌파력과 뛰어난 패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각각 7득점을 올리고 있는 공격수 애슐리 반스와 크리스 우드에게 좋은 패스를 공급해왔다.

번리는 지난 1월 몇 초만에 맨체스터를 꺾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에게서 승점을 뺏은 유일한 팀이다.

토트넘은 주의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톰 히튼과 번리 선수들이 토트넘 핫스퍼를 막을 수 있을까? — 톰 히튼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번리 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라운드의 제왕 헤리가 곧 돌아온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부상은 포체티노 감독의 팀이 선두 2강에게 위협을 가하는 데에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들의 유명 선수들 없이 살아남는 것 이상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주 챔피언스리그에서45분 동안 맹렬하게 맞붙으며 도르트문트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의 스타 손흥민은최근 몇 주 동안 막을 수 없을 정도의 활약을 펼쳐왔고, 최근 토트넘의 4연승을 이루어 낸 3-1 레스터 시티전에서 11경기 1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알리가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케인은 기대했던 것보다 한 달 일찍 경기를 할 수 있어, 토요일에 벤치 멤버로 시작해서 토트넘의 득점이 필요할 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