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는 맨유가 런던으로 올 때 설욕전을 노린다

브렌트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요일에 브렌트포드와의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위해 수도로 향하며, 북부 팀은 브렌트포드의 불쾌한 반격을 경계해야 한다.

홈 팀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이전 경기를 압도했는데, 스콧 맥토미니가 두 골을 넣었고, 힘든 상황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팀은 좋은 성과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

브렌트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은 확실한 승점이 필요한 두 팀이 맞붙는 경기다.

브렌트포드는 현재 15위로 강등권에서 단 5승점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프랭크 감독의 팀은 여전히 성과를 내야 한다. 맨유는 6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고 있지만, 유로파리그 경쟁도 치열하며, 맨유는 자기 자리를 차지하기에 좋은 상황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작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위로 이끌었으며, 그런 점에서 이들은 어느 정도 손실을 봤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번트리 시티와의 FA컵 준결승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우승하기에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맨유는 FA컵에서 리버풀과의 7골짜리 경기 끝에 승리하며 의기양양해 있는 반면, 브렌트포드는 번리와의 2-1 원정 패배를 극복하고 반등을 바라고 있다.

쟁점

토니는 브렌트포드를 안전권으로 이끌 수 있다

브렌트포드는 스타 공격수인 이반 토니가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면 상황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시즌 전반기를 보냈다. 그리고 그가 8개월 출전 정지 끝에 복귀할 상황에서 리그 선두 아스널과 계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존재했다.

하지만 토니는 브렌트포드로 돌아와 활약하고 있다. 그는 3-2로 승리한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고대했던 복귀전을 치렀으며, 이후 리그 4골을 기록했다.

토니는 잉글랜드가 화요일 벨기에에 2-2 무승부를 거둘 때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으며, 7골 3도움을 기록한 브라이언 음뵈모와 함께 강력한 조합을 이루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앞서고 있는데, 각각 41골과 39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성과를 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랭크 감독의 팀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아스널, 첼시를 상대한 힘든 경기들을 견뎌냈는데, 이들이 유일하게 승점을 얻은 것은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 전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핵심 선수 벤 미가 수비에서 빠진 채로 지난 4경기에서 10실점하며 리그 최고의 팀들을 상대했는데, 그는 웨스트햄 전에서 발목이 골절되었고 어쩌면 그 경기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에단 피녹에 대한 더 좋은 소식이 있는데, 그는 허리 부상에서 회복했고 출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브렌트포드의 수비에 한 명이 돌아오고 한 명이 빠지는 것일 뿐이다.

임대 계약 후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세르히오 레길론은 번리 전에서 패할 때 레드카드를 받은 뒤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마르티네스는 복귀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