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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게 유리했고 맨유의 4강 진출에는 불운했던 13번째 경기

아스날 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2; 올레 군나르 감독, 0.

많은 전적을 뒤로 한 이번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양 팀의 200번째 리그 맞대결이었고 21분만에 페널티킥을 주는 형편없는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팽팽한 경기를 하고 있었고, 여전히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이것이 득점으로 이어지자 아스날은 낮 경기에서 상대를 꺾고 4위로 도약했다.

이 경기의 결과가 얼마나 치명적일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아스날에게 유리하다.

경기 하이라이트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4위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는 당근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1승점 차이로 경기를 시작한 두 팀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두 팀은 이미 시즌 초에 4골을 주고받았고 ,SBOBET 팬들은 또 한 번의 팽팽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었다.

두 팀은 이 날 일찍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나온 결과에 고무되었고 이들의 주중 맞대결에서 주요 선수들의 복귀를 환영했다.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의 복귀는 앤서니 마샬이 벤치에 있어도 될 만큼 맨유의 미드필더를 강화했고, 메수트 외질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홈 팀의 스타팅 라인업으로 복귀했다.

초반부터 득점을 노리는 많은 골이 양 진영을 넘나들면서 정신없는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1993년 이후 리그 원정 7연승을 처음으로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초반 20분 동안 두 번이나 골대를 맞추었다.

먼저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는 루크 쇼의 패스를 받아 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 상단을 맞고 말았다.

그리고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프레드가 페널티 박스 가장자리에서 드라이브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튀어 나가고 말았다.

이 때 아스날은 환상적인 슛 덕분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

스위스 출신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는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그가 골을 넣었을 때 특별한 상황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번에 그가 슛을 노렸을 때도 예외는 아니었고, 그의 강력한 슛은 다비드 데 헤아를 무력하게 했고, 프리미어리그 2019 하이라이트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홈 팀의 리드를 2점으로 늘렸을 수도 있었지만, 그의 슛은 크리스 스몰링에게 가로막혔다. 루카쿠가 두 수비수를 제치고 베른트 레노가 몸을 날리게 만드는 슛을 날린 뒤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다시 슛을 날렸지만 이 독일 골키퍼는 잘 막아냈다.

맨유는 전반 종료 전 다시 한 번 상대를 위협했고, 폴 포그바, 루카쿠와 디오고 달롯이 홈 수비진을 무너트리고 래시포드가 슛을 날렸을 때 샤카가 결정적으로 그를 막아냈다.

후반전에 접어들었을 때도 맨유가 유리했다.

레노는 루카쿠의 슛을 막아섰고, 래시포드는 프리킥으로 득점을 시도했지만 그 역시 독일 출신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로랑 코시엘니는 250번째 프리미어리그 출전에서 끈질기게 수비를 펼쳤다.

조나단 모스는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오바메양이 득점하며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거두게 했다.
조나단 모스 심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그 때 중요한 순간이 왔다. 라카제트는 프레드와의 몸싸움에서 넘어졌고, 존 모스 심판은 페널티킥으로 잘못 판정했다.

오바메양은 득점을 올렸고 프리미어리그 2019 승부 예측과 4강 경쟁에는 반전의 그늘이 드리워졌다.

라카제트는 빅토르 린델로프가 공의 바운드를 잘못 판단했을 때 3번째 점수를 올릴 뻔했다.

만약 래시포드가 추가 시간 동안 레노의 정면이 아니라 어느 쪽으로든 헤딩을 했다면 아스날에게는 마지막까지 긴장해야 되는 순간들이 생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북런던 구단이 승점을 가져갔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은 12월에 부임한 이후 세워 온 리그 무패 기록(10승 2무)은 종지부를 찍었다.

주요 지표

아스날이 맨유를 이긴 14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10개는 일요일에 펼쳐졌다.

아스날은 최근 15번의 홈 리그 경기에서 무패(13승 2무)하고 있으며 최근 9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들이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패한 이전 1부리그 42경기에서의 3경기는 모두 두 맨체스터 소재 구단에 의한 것이었다. 두 번은 맨시티, 한 번은 맨유였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홈에서 41승점을 얻었는데, 이 기록을 앞선 것은 맨시티의 45승점뿐이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상위 6개 팀을 상대로 한 9경기에서 12승점을 챙겼다. (3승 3무 4패) 이들은 지난 시즌 이런 경기에서는 총 6승점을 얻는 데에 그쳤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1958-59 시즌 조지 스윈딘 감독 이후 맨유와의 첫 1부리그 맞대결에서 패배를 면한 첫 아스날 감독이 되었다.

이번 경기는 크리스 스몰링의 20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이었다. 그는 풀럼에서도 13번 출전했다.

다음 일정은?

아스날의 유로파리그 16강전 2차전은 목요일(3월 14일)에 열린다. 이들은 렌과의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아스날은 4월 1일 홈에서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비슷하게 맨유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전에 한 경기를 더 치른다.

이들은 다음 주 FA컵 8강전을 위해 울버햄튼에 원정을 떠나며, 이후 3월 30일에 왓포드와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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