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포레스트를 상대로 다시 승리가도에 오르려 한다

아스널 vs 노팅엄 포레스트

아스널은 현재 어려운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을 오는 주말에 정상 궤도에 올려놓으려 하는데, 노팅엄 포레스트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난다.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아스널을 우승후보 3위로 보고 있으며 SBOTOP에서 4.00을 보이고 있는데, 리그 선두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 순위는 다른 상황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지난 번 첼시 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나쁘지 않은 성적이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이들은 4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두 팀들에게는 9승점 뒤쳐져 있다.

반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멋진 2024-25 프리미어리그 시즌 출발을 보였으며 5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1로 패하며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 접어들었으며, 아스널은 토요일에 이들에게 힘든 시간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쟁점

외데가르드의 복귀는 아스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 1/3 동안 부상 위기에 시달렸는데, 특히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서 끔찍한 발목 부상을 당한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의 결장이 치명적이었다. 그는 두 달 동안 14경기에 결장했기에 외데가르드가 2주 전 인테르 밀란 전에서 깜짝 등장한 것은 아스널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는 그날 출전한 뒤 첼시 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96분 동안 풀타임 출전했다.

오랫동안 휴식기를 보낸 뒤 강하게 복귀한 것은 매우 좋았으며, 회복실에서 딱히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기 때문에 외데가르드가 건강한 것은 아스널의 우승 도전에 중요한 요인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의 운이 언제 반환점을 돌지 궁금해할 것인데, 다른 공격형 미드필더인 레안드로 트로사드가 이번 주 벨기에의 이스라엘 전에서 전반전에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리카르도 칼라피오링와 키어런 티어니와 함께 빠질 것으로 보이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데클란 라이스와 부카요 사카가 모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빠진 뒤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이들은 2004년 무적으로 알려졌던 아스널만큼 좋지는 않지만, 현재의 재능 있는 아스널 팀은 모든 선수가 돌아온다면 훨씬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외데가르드의 복귀는 분명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다.

우드는 얼마나 잘 하고 있는가?

크리스 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의 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 노팅엄 포레스트의 크리스 우드가 레스터 시티 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인 크리스 우드는 그 나이에 중앙 공격수로 복귀했다. 6피트 3인치의 그는 강력한 체구를 갖추고 있으며 제공권이 뛰어나고 득점 기회에서 냉철한 판단력을 보인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랫동안 수비수로 활약했는데, 특히 144경기에서 49골을 넣은 번리에서 뛸 때 그랬다. 그리고 이제 32세인 우드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딱히 빠른 선수는 아니고 도움도 많이 기록하지 못했지만, 몸값을 충분히 하고 있으면서 권위를 갖고 공격을 이끌면서 기회가 있으면 득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우드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이름을 올린 첫 뉴질랜드 선수이자 첫 노팅엄 포레스트 선수지만, 리그 11경기에서 8골을 넣은 그를 간과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우드와 같은 이력을 가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2024 뉴스를 장식하는 것은 단 하루라 해도 굉장한 성과이며, 리그의 어떤 수비도 그를 만만하게 보지 못할 것이다. 그는 안톤 엘랑가와 누누 감독의 수비 조직력과 더불어 포레스트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큰 이유다.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에 우드는 뉴질랜드에서 5골을 추가하며 80번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총 41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는 확실히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아스널의 수비는 그를 침묵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