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17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5-26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9월 맨시티 홈에서 열린 1차전은 맨시티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맨유는 번리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새해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다. 맨시티도 홈에서 브라이턴과 비기며 3경기 연속 무승부에 머물렀다. 선제골을 넣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쟁점
맨유, ‘플레처 임시 체제’ 첫 경기서 아쉬운 무승부
맨유는 지난 8일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 FC와의 EPL 21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아모링 감독 사임 후 플레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13분 헤븐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세슈코가 15분 만에 멀티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번리 앤서니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고, 경기 막판 18세 신예 레이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까지 겹치며 승점 1점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최근 5경기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주춤한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경기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기대 득점(xG) 2.5골을 기록하며 번리(0.3골)를 크게 앞섰고, 슈팅 숫자도 30개에 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페르난데스가 건재함을 과시했고, 마이누와 마운트도 복귀전을 치르며 중원에 힘을 실었다. 특히 침묵하던 세슈코가 살아난 득점 감각을 보여준 게 고무적이다.
플레처 감독이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얼마나 빨리 수습하느냐가 중요하다. 더 리흐트가 여전히 부상 중인 가운데 헤븐 등 어린 선수들이 포함된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변수다. 라이벌전 승리만큼 확실한 분위기 반전 카드는 없다.
‘3연속 무승부’ 맨시티, 무패 행진에도 못 웃는 이유
맨시티는 지난 8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언과의 EPL 2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40분 도쿠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홀란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0-1로 앞서가던 맨시티는 후반 15분 카오루에게 기습적인 동점 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골키퍼 돈나룸마의 든든한 선방 속 맨시티는 경기 막판 홀란의 헤더가 골라인 앞에서 막히는 등 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한 방은 터지지 않았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의 늪에 빠졌다. 지난해 11월 뉴캐슬전 패배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확실하게 승점을 쌓지 못하며 선두 아스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45골로 리그 최다 득점 팀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으나, 홀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이다. 수비진의 줄부상도 문제다. 디아스, 스톤스, 바르디올 등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고 아이트누리는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
10일간 4경기를 치러야 하는 살인적 일정의 마지막 경기다. 주축 자원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치르는 이번 원정은 올 시즌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려면 빈틈없는 수비 집중력은 필수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은 79승 55무 62패로 맨유의 우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맨유가 2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다. 맨유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3무 1패로 주춤하다. 맨시티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4승 1무로 상승세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맨유가 1승 3무 1패, 맨시티가 2승 3무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팁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맨유 3.46, 무승부 3.65, 맨시티 1.86으로 맨시티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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