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하고 32년 동안 맨체스터 팀들이 최고의 자리를 지켰으며, 이들은 리그 21회 우승을 차지했고 나머지 팀은 단 11시즌만 우승했다.
하지만 힘의 균형이 바뀌고 있으며 두 팀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13회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루벤 아모림 감독이 위대한 알렉스 퍼거슨 경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전하는 최근의 인물이지만, 그의 팀은 여전히 양극단의 변화를 떨쳐내야 한다. 맨유는 현재 13위에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14승점 뒤쳐져 있지만, 도로를 건너 있는 맨체스터 시티에도 문제가 있는데, 이들은 SBOTOP의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에 따르면 5위이며, 우승 경쟁에서는 완전히 벗어나 있다.
맨시티는 지난 5월 8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이자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선수들의 고령화와 심각한 부상, 경기장 밖에서의 재정적 혼란 등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타이틀 방어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규제를 당할 수 있다는 것과 관련된 팀의 운명은 더 심각한 상황이 된 듯하다. 지난 주 모든 프리미어리그 2025 결과 중 눈에 띄는 것은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에 5-1 압승을 거두었다는 것이며 맨시티는 3부리그 레이튼 오리엔트와의 토요일 FA컵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에 많은 힘을 썼다. 다음으로 이들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이 지난 시즌 레알에 패한 뒤 설욕을 하려 할 것이다.
이번 주말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이 스폰서십 한도에 관한 115건의 혐의의 조사 결과를 한 달 안에 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두 팀과 프리미어리그의 변호사가 쉴 새 없이 일하고 있는 가운데 법률 수수료는 어마어마하게 부풀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이들이 패소한다면 맨시티는 큰 승점 감점이나 심지어 강등까지 당하게 될 수 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어떤 경우든 그의 미래를 팀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맨시티가 아마 챔피언스리그에는 있겠지만 챔피언십에서 한 시즌을 보내는 것을 본다면 꽤 흥미진진할 것이다.
환상적일 수 있겠지만 맨시티 감독은 분명 지난 몇 년 중 가장 큰 이적료를 1월에 쓰며 미래를 계획해 왔다. 맨시티는 오마르 마르무쉬, 니코 곤잘레스, 비토르 헤이스, 압두코디르 쿠사노프와 같은 선수를 지난 월요일 이적 마감일 전에 깔끔한 1억 7천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프리미어리그가 거의 확실해진 가운데 리버풀은 1경기를 덜 치른 채 맨체스터 시티에 15승점 앞서 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여전히 치르고 있는 상황이니 여기서 우승을 차지하려 하고 있다. 화요일 레알과의 경기를 맨시티 감독이 염두하고 있는 것일 텐데, 그는 엘링 홀란, 요스코 그바르디올, 마테오 코바치치와 같은 선수들을 오리엔트 원정 경기에서 쉬게 했으며, 필 포든과 케빈 더 브라위너는 교체로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 중요한 1차전에 출전할 것이다.
반면 올드 트래포드를 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에서 난항을 겪었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해리 매과이어가 추가시간에 넣은 골 덕분에 승리했다. 하지만 루벤 아모림 감독은 그가 현재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맨체스터에 부임한 이후 그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이유 있는 싸움을 할 의지가 있는 팀으로 뭉치게 하는 것이었으며 마커스 래쉬포드를 1월에 애스턴 빌라로 보낸 것은 팀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조치였다. 애스턴 빌라가 1월에 래쉬포드와 마르코 아센시오를 영입하며 큰 지출을 한 것은 분명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빌라는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더 낮은 것을 목표로 한다. 10강으로 마무리하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이 신임 감독에게 성과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가 다음 달의 팀 경기 일정을 보면 앞으로 4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음 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고질적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는 토트넘 홋스퍼와 원정 경기를 치르는데, 토트넘은 현재 14위로 맨유에 2승점 뒤쳐져 있다. 엔제 포스테코그ㄹ루 감독은 압박을 받고 있지만, 그의 팀은 지난 주 브렌트포드에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그리고 아모림 감독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가 이끄는 에버턴을 상대하기 위해 팀과 구디슨 파크로 향한다. 노련한 스코틀랜드 감독 하에서 에버턴은 최근 세 번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맨유에 단 3승점 뒤쳐져 있다.
그리고 나서 맨유는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하는데, 이들은 잔류를 위해 싸우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우승을 목전에 둔 아스널을 상대하기에 이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3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맨체스터 시티를 빠르게 따라잡기 위해 아모림 감독은 팀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래쉬포드가 있든 없든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맨유가 홈 오픈 플레이에서 득점한 것은 12월 7일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할 때였다. 그렇기에 감독은 앞으로 있을 리그 5경기 중 4경기가 올드 트래포드 밖에서 열린다는 것에 안심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퍼거슨 감독 하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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