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갑부들에게 시험의 시간이다. 지난 주 1월 이적 시장이 삐걱거리면서 마감되었고, 먼지가 가라앉은 지금 우리는 지평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재정 페어플레이가 드디어 영향을 미치는 듯하며, 이적 시장에서 지출한 수십 억은 수백 만으로 줄었으며, 그리 많은 팀이 참여하지는 않았다. 거액을 쓰는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어쨌든 당분간) 지갑을 닫았으며, 임대 시장은 분주했고 순위 양 끝단에 있는 팀들은 이들이 앞으로 있을 도전을 대비해 충분히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뉴캐슬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알피 해리슨을 영입했고, 이것이 뉴캐슬의 전부였다. 이 18세의 선수는 아직 1부리그에 진출하지 않았기에 미래를 위한 영입이었지만, 그는 맨체스터보다 뉴캐슬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며, 맨시티의 U-18 팀에서 8번 출전해 8골을 넣으면서 전도유망한 미래를 안고 있다.
반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페인의 예측에 응답했는데, 엘링 홀란이 이번 여름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였다. 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은 마드리드가 이 23세의 선수를 흔들려는 시도라고 보고 있다. 맨시티의 감독은 “만약 누군가 엘링을 원한다면, 그것은 쉽다. 맨시티에게 전화해 물어보라. 그것이 우리가 누군가와 계약하고 싶을 때 하는 행동이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을 굳혔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가진 것 그대로 기뻐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팀들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몇몇 겨울 이적을 살펴보고 정말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골라보자.
런던 이적
토트넘은 4강에 자리를 잡았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영리하게 움직이며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라이프치히에서, 중앙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을 제노아에서 영입했다. 베르너는 첼시에서 2년을 보냈기에 런던을 잘 알고 있으며, 그의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지식은 그가 잘 적응하도록 할 것이다. 그는 창의적인 재능이 풍부한 팀에 합류하며, 그의 강력한 질주력과 버텨내는 능력은 스타 공격수 히샬리송이 창의력을 발휘할 공간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베르너와 드라구신은 이미 토트넘에서 3경기에 출전했고, 이 센터백은 좋은 영입이 될 수 있다. 그는 거구에 힘이 좋으며, 뛰어난 균형 감각과 포지션 장악력이 좋다. 그리고 이 견고한 수비의 기초는 토트넘의 더 공격적인 선수들이 기회를 잡으면 더 무모하게 나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다.
수도의 다른 곳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수비형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를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했으며, 그는 여름에 아스널로 이적한 잉글랜드의 윙 경쟁자인 데클란 라이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다. 웨스트햄은 더 견고해져야 하는데, 이들은 지난 세 경기에서 6골을 내주었다. 그리고 필립스는 이들이 미드필더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다른 프리미어리그 2024 뉴스에 따르면 풀럼이 첼시의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하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의 영입은 크라벤 코티지에서 떠날 수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터키 이적 시장이 여전히 열린 상황에서 우리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떠나는 모습을 보았으며,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누가 고군분투하는 팀을 구원할 것인가?
루턴 타운은 돈을 쓰지 않고도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잘 증명했으며, 이들은 최근 강등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지만, 다른 강등 라이벌 세 팀은 잔류를 위한 희망을 더 키우고 있다. 번리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데, 안전권에서 7승점 뒤쳐져 있고 단 15경기만이 남아 있다. 번리는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공수 모두 안일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수 라일 포스터는 몇 없는 선수 중 하나이며, 또 한 명의 젊은 공격수 다비드 포파나가 첼시에서 임대되어 합류했다. 반면 센터백 막심 에스테브 역시 몽펠리에에서 터프 무어로 이적했다.
포파나는 번리가 주말 풀럼에 2-2 무승부를 거둘 때 두 골을 넣었으며, 포스터와 함께 번리는 이 SBOOTP 기자가 기다려 왔던 더욱 위협적인 공격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괜찮을 수 있을까? 일단 지켜보자.
브렌트포드는 최근 고전하기 시작했으며, 이들은 강등권에서 단 3승점 위에 있다. 그리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윙백 세르히오 레길론을 토트넘에서 임대 영입했다. 이 27세의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프리미어리그도 알고 있기에 영리한 영입이 될 수 있다.
시선을 끄는 다른 영입으로,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오 레이나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영입했다. 이 미국 공격수는 지난 주말 포레스트가 본머스에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마지막 몇 분 동안 출전했고,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흥미로운 영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시작한 것을 마무리하면서 포레스트는 어쩌면 얻을 수 있는 모든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들은 강등권에서 2승점 아퍼 있으며, 수익과 지속가능성 규정에 따라 리그에서 처분을 받았기에 아직 해결해야 할 승점 페널티가 남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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