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커뮤니티에서 미국 여자 대표팀의 월드컵 2023 탈락을 애도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메시의 열렬한 팬들이 메이저리그사커를 지배하고 있는 남자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여자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치열한 승부차기 끝에 여자 월드컵에서 탈락했는데, 메간 라피노의 페널티킥이 골대를 벗어났고 스웨덴의 결승골 페널티킥은 골로 이어졌다. 그렇기에 미국 팬들의 실망스러운 마음은 이제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뒤에 만들고 있는 인상적인 활약과 MLS를 살펴볼 때다. 2023 시즌은 메이저리그사커의 28번째 시즌이며, 올해 대회에는 넋을 잃을 정도로 화려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옛 바르셀로나 동료 일부와 함께하게 된 메시가 첫 세 경기에서 5골을 넣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스터 컨퍼런스 최하위 팀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앞두고 있다. 메이저리그사커 2023 배당은 상당한 금액을 보이고 있지만, 마이애미는 메시를 영입했고 그가 경기장 밖에서도 팀에 큰 변화를 야기하고 있는 만큼 진정한 희망을 품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던 36세의 이 선수는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지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남아 있다. 하지만 흥행성과 투자 측면에서 이미 결과가 보이고 있다.
6월에 메시를 비롯한 여러 거물급 선수들이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인터 마이애미에는 1억 7500만 파운드 이상의 비용이 더 축적되었다. 이 아르헨티나의 전설을 팀에 데려온 비용은 이미 충당되었으며 상품 판매량은 다른 팀의 최다 판매 기록을 50% 정도 넘어가고 있고, 이들은 지난 한 달 동안에만 이전 6개월 동안 판매한 것보다 많은 팀 상품을 판매했다.
애플 스트리밍 서비스도 그 이익을 누리고 있는데, 애플 TV+는 7월 1일에 끝나는 3개월 이상의 구독자 목표를 달성했고, 메시의 엄청난 시작은 이런 경향이 계속되게 만들 것이 분명하다. 이 엄청난 선수의 영입 이후 회원 수는 급증했으며, 애플의 CEO는 메시의 영입에 기쁨을 표현했다.
애플은 지난 2월 MLS와 10년 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구독자들에게 월간 13달러의 시즌권을 제공했다. 그리고 이 기술 대기업은 어마어마하게 좋은 수익성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메시가 이 야심찬 팀에 합류했을 뿐만 아니라 전 바르샤 동료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재정적 부유함만이 유일하게 매력으로 작용하는 사우디 프로리그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하는 조르디 알바가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도 마이애미로 향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 우루과이 출신 스타가 심각한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안드레 예딘이 인터 마이애미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였지만 이제 이 팀은 스타로 가득하다. SBOTOP 팬들은 유럽 상위권 리그에 익숙하겠지만, 인터 마이애미의 영입 활동은 MLS를 새로운 수준에 올려놓았다. 이는 1970년대 중반 위대한 펠레가 뉴욕 코스모스에서 뛴 이후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메시의 5골은 인터 마이애미를 시즌 중반 휴식기에 열리는 리그컵에서 16강에 올려놓았으며,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주인 이 팀은 그 경기력을 MLS 시즌 후반기까지 이어가려 할 것이다. 하지만 이스턴 컨퍼런스 최하위에 있는 이들은 8월 말에 리그가 다시 시작할 때 험난한 여정을 겪게 될 것이다.
메시는 이미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적하면서 메이저리그사커 2023 뉴스를 도배했으며 인터 마이애미가 지난 한 리그 순위 상승을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팀은 리그 22경기에서 5승 3무 14패로 18승점을 쌓았다. 이 부진했던 전반기는 팀을 심각한 위기에 놓이게 했고, 12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51승점으로 선두인 FC 신시내티를 잡을 희망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인터의 목표가 아니다. 이들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9위에 올라야 하며, 그 이후가 진정한 경쟁이 될 것이다.
현재는 DC 유나이티드가 9위에 있으며 24경기에서 30승점을 확보했다. 이 기세라면 이들은 약 40승점을 쌓을 것으로 보이기에 인터 마이애미가 목표에 도달하려면 현실적으로 22승점 이상을 거두어야 한다.
이는 경기당 약 2승점, 혹은 12경기에서 7승 1무를 거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메시 영입 이후 첫 3경기에서 승리했기에, 인터 마이애미는 진정한 기회를 잡고 있다고 믿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가 경기장 안팎에서 보이는 영향력은 확실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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