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스타 네이마르는 알힐랄이 선수와 구단을 상대로 거액의 계약에 합의한 뒤 사우디 프로리그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브라질 공격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는 리그1의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될 것이며, 프랑스 축구 언론에 따르면 앞으로 며칠 내에 이 계약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PSG는 이 선수를 보내며 9천만 유로를 받을 것이며, 네이마르는 1억 6천만 유로라는 엄청난 금액에 2년 계약을 체결한다. 그리고 31세의 나이인 네이마르에게 마지막 성과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해 네이마르는 6년을 보내면서 5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쿠프 드 프랑스 메달을 가져왔으며,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함께한 강력한 공격 3인방으로 118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는 팬들이나 음바페와 좋은 관계가 아니었고, 무릎 부상을 받은 뒤 3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PSG의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은 네이마르뿐이 아니었는데,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로리앙에 0-0 무승부를 거둘 때 이적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떠돌았던 음바페도 결장했다. 하지만 큰 전환점이 있었는데, 파리는 음바페가 잔류에 기뻐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를 다시 선보였고 더 많은 리그1 2023 뉴스를 만들어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팀은 그와의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할 의향이 있으며 이 선수는 내년 여름에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에 동의할 것이라고 한다.
이제 아르헨티나의 전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으며, 네이마르도 떠날 것이기에 파르크 데 프랭스의 아욕 싸움은 가라앉았으며, 이는 상황에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었을 것이다. SBOTOP 배당은 파리가 다시 한 번 우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만약 음바페가 잔류한다면 리그1 2023 배당은 계속 파리에게 기울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파리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또 한 명의 선수가 있는데, 마르코 베라티 역시 로리앙 전에서 결장했다. 네이마르처럼 베라티도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거액을 쓰는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이 30세의 이탈리아 선수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는 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관심은 식은 것으로 보이며 이제 알힐랄은 며칠 안에 프랑스 수도의 이 팀에 두 번째 제안을 던질 수도 있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파리 생제르맹의 상황은 결코 지루하지 않다.
모나코, 마르세유, 렌은 승리로 시작한다
전 우승팀 은 무승부를 기록했고 거액의 PSG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언제나처럼)하고 있는 동안 이들의 주요 라이벌은 심각한 프랑스의 열기 속에서 주말에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를 시작했다.
클레르몽 풋 2-4 모나코
비삼 벤 예데르는 두 골을 넣으면서 모나코의 주장으로 클레르몽 풋을 상대로 흥미진진한 4-2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는 아디 휘터 감독의 부임 이후 첫 경기였다. 홈 팀은 처음 몇 분 동안 클레르몽의 다득점 선두인 그레존 키예가 두 번 득점할 뻔하면서 앞서갈 수 있었지만, 결국 7분에 마테우시 비에테스카 헤딩슛을 꽂아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 모나코는 반데르손이 미나미노 타쿠미와의 멋진 원투패스 이후 득점하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벤 예데르는 전반 종료 직점 리드를 가져왔다.
모나코는 후반전에도 앞서면서 다시 2-1을 만들었는데, 무함메드 참이 클레르몽의 동점을 만든 뒤 벤 예데르가 두 번째 골을 넣었고, 마흐네스 아클리오슈가 추가시간에 4-2를 만들면서 홈 팀이 역전을 할 것이라는 모든 생각은 사라지게 되었다.
렌 5-1 메스
스타드 렌은 엄청난 활약으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브르타뉴에서 5-1로 승리하며 새로 승격한 메스에게 고민거리를 안겼다. PSG가 로리앙과 비기고 2023 준우승팀 RC 랑스가 스타드 브레스트에 패하면서 지난 시즌 상위 두 팀 뒤쳐졌고, 렌은 개막전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교체 출전한 이브라힘 살라가 2골을 넣었고 아르노 칼리무엔도, 아민 구이리, 제레미 도쿠가 득점하며 작년 4위 팀은 압승을 거두었다.
유세프 마지츠는 렌이 완전히 경기를 지배하기에 앞서 잠깐 동안 메스가 동점을 유지하게 만들면서 남은 시즌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 2-1 랭스
토요일에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스타드 랭스와의 리그1 개막전에서 3승점을 얻으며 파나티나이코스와의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 패배를 떨쳐냈다. 마르세유에게 좋은 시작은 아니었는데, 원정 팀이 10분에 이토 준야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이들은 아제딘 우나히가 장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반격했고, 비티냐가 이스마일라 사르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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