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는 일요일에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번째 승리를 노린다.
여전히 9월 중순이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팀은 시즌 초반을 완벽하게 시작했는데, 15승점으로 라리가 정상에 올라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상대적으로 시작이 더딘 아틀레티코를 상대하는데, 이들은 7승점으로 7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팀이 승리한다면 이번 시즌의 활기를 더하는 데에 큰 촉진제가 될 것이다.
레알이 6전 6승을 하고는 있지만 이들은 아직 확실히 다른 팀들을 따돌리지 못하고 있어 이번 라리가 시즌의 전망을 매우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아틀레티코는 4경기 중 3경기를 원정 구장에서 치렀고, 지난 주 발렌시아에 완패하는 동안 시메오네 감독의 팀은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직전에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7-0 압승을 거두었다.
이 마드리드의 강팀들은 이번 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으며, 둘 다 후반전 득점으로 상반된 결과를 냈다.
94분에 나온 주드 벨링엄의 골은 레알이 우니온 베를린에 1-0 승리를 거두게 했으며, 아틀레티코는 라치오에 1-1 무승부를 거두었는데, 이탈리아 팀은 골키퍼 이반 프로비델이 경기 막바지에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시메오네 감독과 선수들은 여전히 그 일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리그 선두를 상대로 떨쳐낼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쟁점
아틀레티코는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초반 레알에 8승점 뒤쳐진 것은 시메오네 감독에게 조금도 기쁘지 않겠지만, 고전하고 있는 세비야 전이 홍수 위험성으로 연기되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일요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격차를 2승점으로 좁힐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시메오네 감독이 즐기는 유형의 경기이며, 그는 상대 팀을 불안하게 만들기 위해 맹렬하고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할 것이다.
아틀레티코의 감독은 지난 주 팀이 발렌시아에 3-0으로 패하면서 크게 낙담했고, 수요일 라치오의 후반 동점골에 타격을 입기는 했지만 팀은 잘 회복했고, 이제 그는 불평등하다는 느낌이 강력한 지역 라이벌을 상대로 밀어붙이기에 충분하기를 바라고 있다.
스타 공격수인 앙투안 그리즈만은 챔피언스리그 개막전 이후 동료들에게 말했따.
“우리는 멋진 경기를 했고 자랑스럽게 떠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고 싶은 이미지다. 모두가 공격하고 수비하고 발렌시아를 잊었다. 우리는 큰 성과를 내야만 한다.”라고 이 프랑스 선수는 말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미드필더 코케와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를 다시 출전시킬 수 있지만, 이들은 로드리고데 폴의 몸 상태와 관련한 라리가 2023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레알에게는 기세가 열쇠다
레알은 매우 좋은 시작을 알렸으며, 안첼로티 감독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매우 노련한 이 감독은 선수들이 이 시작에 만족하게 두지 않을 것인데, 그는 2023 우승팀인 바르셀로나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사비 감독의 팀이 토요일에 셀타 비고를 이긴다면 마드리드 더비가 시작하기 전에 리그 정상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마드리드의 헤드라인을 온통 장식하고 있는 선수는 여름에 영입한 주드 벨링엄으로, 그는 리그에서 5골을 넣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수요일에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승리한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서도 후반 결승골을 넣었다.
20세의 미드필더에게 이보다 나은 활약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는 열정적인 전천후 선수이며, 지금까지 최고의 득점 기록을 세우는 시즌을 보내고 있음이 분명하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는 92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여전히 빠지는 상황에서 벨링엄의 득점은 레알에게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가 계속해서 공격을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과한 요구일 것이다.
여름에 영입한 또 한 명의 선수 호셀루는 자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레알 마드리가 지난 주 레알 소시에다드에 2-1 승리를 거둘 때 결승골을 기록했다.
전적
레알의 1993년 이후 모든 대회 맞대결 전적은 41승으로 아틀레티코의 13승보다 훨씬 나은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21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이들이 지난 2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맞붙었을 때 경기는 1-1로 끝났고, 레알의 2023 우승 희망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레알 마드리드는 6연승으로 완벽한 시작을 하고 있는 반면, 아틀레티코는 2승 3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홈 12경기에서 무패 중이다.
라리가 2023 배당은 레알에게 약간 기울어 있지만, 확신하지는 않는다.
베팅 팁
이번 블록버스터급 경기에서 홈 팀의 승리는 2.66의 SBOTOP 배당을 보이며 무승부는 3.11, 레알은 2.33을 보이기에 결과는 열려 있다.
지금까지 있었던 것 중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험이며, 이들은 지금까지 주드 벨링엄의 영감의 순간에 의존하며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아틀레티코는 원정 팀을 힘들게 할 것이며, 리그 선두 팀이 그 압박에 어떻게 대처할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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