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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1위 굴욕’ 전북, ‘선두’ 김천 상대 ‘강등권 탈출’ 도전

전북 vs 포항

전북 현대 모터스가 8월 17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4 K리그1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무 1패로 전북의 열세다. 전북은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강원에 2점 차로 패했다. 전북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포항도 홈에서 김천에 1점 차로 고개를 숙였다. 포항은 탄탄한 공수 균형과 뒷심을 앞세워 후반기 반전을 노린다.

 

쟁점

‘날개 없는 추락’ 전북, 다이렉트 강등 공포 엄습

전북은 지난달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5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에 2-4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원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하며 선제골을 허용한 전북은 양민혁, 김경민의 활약을 막지 못하며 0-2로 끌려갔다. 전북은 후반 16분 송민규의 만회골과 2분 뒤 김진규의 추가 득점으로 2-3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후반 40분 ‘2005년생 영건’ 진준서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대대적 재편 이후 첫 경기였기에 더 아쉬움이 남았다. 전북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승우를 포함 7명(한국영, 유제호, 전진우, 김하준, 이승우, 연제운, 안드리고)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김진규, 김준홍도 김천에서 전역 후 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결과는 완패였다. 김두현 감독은 “흐름을 탈 수 있는 경기에서 넘어져서 아쉽다”며 “경기도 경기인데 결과적으로 져서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고 자책했다.

설마했던 ‘다이렉트 강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새 사령탑도 선임했고, 팬들이 원하는 폭풍 영입도 추진했다. 이제는 결과가 나와줘야 하는데 제자리걸음이다. ‘개인’이 아닌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전북의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이유다.

 

‘무심무시한 뒷심’ 김천에 공포 안겨준 포항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달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25라운드 경기에서 김천 상무 프로 축구단에 1-2로 패배하며 리그 3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김천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포항은 김대원, 유강현에게 연속 득점에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포항은 후반 40분 이호재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한 점을 만회하며 막판 반전을 위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기다렸던 동점골을 나오지 않았다.

비록 졌지만 포항의 무서운 뒷심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경기였다. 올 시즌 포항은 전체 득점(39점) 가운데 약 30%(11골)를 80분 이후에 만들었다. ‘태하 드라마’ 박태하 감독의 전술과 용병술이 그만큼 잘 들어맞고 있다는 증거다. 측면 핵심 홍윤상은 “감독님의 전술적 능력이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수비도 안정적이다. 25경기에서 단 27점만을 내주며 리그 최소 실점 2위에 올라 있다.

무엇보다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만년 유망주’ 꼬리표를 떼낸 이호재(9골 5도움)을 비롯해 홍윤상(5골 2도움), 윤민호, 김동진 등 새 얼굴들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기세만 따지면 포항은 전북을 확실히 앞서고 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18승 10무 14패로 전북의 근소한 우세다. 다만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2무 3패로 전북이 밀리고 있다. 전북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다. 포항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2승 2무 1패로 준수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코리아컵 일정 포함)은 전북이 2승 1무 2패, 포항이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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