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vs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는 이제 무패가 아니다. 울산은 지난 주 우승 라이벌인 전북 모터스에게 K리그 시즌 첫 패배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이제 전 우승팀에게 4승점 뒤쳐지게 되었다.
하지만 울산이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맞이하면서 이들은 이보다 더 나은 반등 기회를 맞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인천은 현재까지 비참한 시즌을 보냈다. 이들은 여전히 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유일한 팀으로 7연패를 당했는데, K리그 2020 배당이 울산의 승리에 크게 기울어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쟁점
울산은 반등을 노린다
울산의 4연승은 물론이며 무패로 시작한 시즌은 지난 주 전북과의 1위 경쟁에서 패하면서 결국 막을 내렸다.
울산은 센터백 김기희가 옛 팀을 상대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단 30분만에 1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 수적 우세는 전북이 남은 경기를 지배할 수 있게 했으며, 결국 2-0으로 승리했다.
김기희는 이제 인천 전에서 출전 정지를 당했지만 그의 부재는 리그에서 가장 공격력이 미약한 팀을 상대로 그리 큰 타격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울산은 센터백 윤영선을 FC 서울에 이적시켰지만, 이들은 여전히 네덜란드 출신의 수비수 데이브 불투이스의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다. 불투이스는 전북 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4연속 무실점 경기를 했던 울산의 수비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울산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을 상대로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이들은 9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여전히 리그 선두에 있다.
9골로 K리그 다득점 1위인 주니오 네그랑은 4경기 연속 득점이 지난 주 끊긴 뒤 다시 득점력을 회복하려 할 것이다.
이미 만만치 않은 공격 라인을 보유한 울산은 부상으로 인해 3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던 이청용을 투입시킬 수 있다. 이청용은 네그랑을 대신해 출전해 전북 전에서 20분 동안 뛰었다. 그의 부상 이전에 이청용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울산이 거든 4-0 승리에서 2골을 넣었다.
혼란 속의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는 꽤 절망적인 시즌이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이들의 K리그 2020 결과는 7경기에서 패하는 것이었는데, 그 기간 동안 이들은 단 3골만 넣었다.
이 끔찍한 추락의 결과 인천의 임완섭 감독은 최근 FC 서울에 패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인천은 암에 걸린 전 감독 유상철을 그 자리에 앉히려 했지만 이 움직임은 사라졌다.
인천의 명성에 비추어 볼 때, 이들은 다른 팀들처럼 완파당하지는 않았는데, 이들의 수비가 적어도 상대 팀을 힘들게 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7패 중 단 한 경기만이 한 골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이는 포항 스틸러스 전의 4-1 패배였다. 이들은 또한 전 우승팀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단 1-0의 점수차로 패했다.
하지만 이들이 다른 고전하는 팀인 부산 아이파크와 FC 서울을 상대한 두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는 것은 여전히 좋은 징조는 아닌데, 이들은 모두 인천에 1-0으로 승리했다.
인천은 고전 중인 FC 서울을 상대로 단 2개의 유효슈팅만을 했으며, 하프타임 무렵 페널티킥도 실축했다.
작년 14골로 다득점 1위였던 스테판 무고사는 이번 시즌 단 한 골만 넣고 있다. 그는 발목 부상으로 서울과의 경기에서 결장했으며, 지언학도 부상을 당했다.
무고사가 여전히 복귀할 만큼 건강이 좋지 않다면 인천의 득점이 어디서 나올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전적
울산은 인천과의 지난 30경기 중 13승을 거두었으며, 인천은 7승, 그리고 10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울산은 지난 시즌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무패했다. 이들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올해의 경기 중 하나로 꼽혔다.
주니오 네그랑은 울산이 2-0으로 앞서게 했지만, 스테판 무고사가 마지막 2분 동안 두 골을 넣은 것을 포함해 23분 동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천의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근호가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면서 울산은 1승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베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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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vs 인천 유나이티드 | 울산 현대 아시안 핸디캡 -1.50 @ 2.20 |
| 7월 4일 17:00 (GMT+8) |
SBOBET 배당은 울산에 1.39로 기울어 있는데, 인천 유나이티드가 의외의 원정 승리를 거두는 데에는 7.00으로 매우 약체로 평가되고 있다. 무승부는 4.60이다.
인천이 이번 시즌 대패를 패하는 일은 잘 하고 있지만 현재는 좋은 위치에 있지 않다. 감독이 사퇴 이후 사기는 저하되었을 것이며, 이들은 무고사 없이는 공격에서도 큰 위협을 가하지 못한다.
이것이 아시안 핸디캡 시장에서 울산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들은 많은 공격 자원이 있으며, 전북 전에서 패한 좌절감을 부진한 인천에게 모두 털어내려 할 것이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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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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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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