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에는 놀라운 젊은 선수들이 있으며, 국가대표팀 축구가 중심이 되는 향후 2주 동안은 그중 최고의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UEFA 네이션스리그와 남미 월드컵 예선에서는 각자의 뛰어난 재능을 뽐내는 선수들이 등장할 것이기에, SBOTOP이 선정한 가장 흥미로운 젊은 선수들을 살펴보자.
플로리안 비르츠 – 독일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헝가리에 5-0 완승, 네덜란드에 2-2 무승부를 거둔 독일은 금요일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맞붙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인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가 빠르게 성장하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팀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이 21세의 바이엘 레버쿠젠 스타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이 우승을 차지할 때 상당한 양의 분데스리가 2024 하이라이트를 만들었으며, 그는 새 시즌에도 좋은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4골을 넣은 그는 골든 부트 초반 경쟁자 중 하나이며, 윙이나 중원에서 활약할 만한 자질을 갖춘 역동적이고 빠른 공격수다. 그는 감독의 꿈이며,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이다.
호드리구 – 브라질
CONMEBOL 월드컵 예선이 다시 화제에 오르며, 브라질은 다음 주 칠레와의 중요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5경기에서 4패를 당한 브라질은 5위로 내려앉았는데, 8위 볼리비아에 단 1승점, 9위 칠레에는 5승점 앞서고 있다. 선두 아르헨티나에 8승점이나 뒤쳐진 것은 브라질에게 딱히 반가운 일이 아니며, 이들은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스타들에게 의지해야 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호드리구는 레알에 있는 여러 공격적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하나로, 브라질 팀 동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 센세이션을 일으킨 튀르키예의 아르다 귈러와 함께다. 무게중심이 낮은 호드리구는 빠르고 기술적이며 좋은 드리블 기술을 갖추고 있어 저지하기가 어려우며, 그는 빠른 방향 전환으로 수비를 헤집어놓을 수 있다. 그리고 비르츠와 마찬가지로 호드리구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공격 어디에서나 활약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요일 밤 비야레알을 상대했는데, 당시 레알이 2-0으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그는 교체 출전했으며 호드리구는 칠레 전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라민 야말 –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또 한 명의 스타가 토요일에 출전할 것인데, 스페인은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덴마크를 상대한다. 유로 2024에서 우승한 스페인은 세르비아에 무승부를, 스위스에 4-1 승리를 거두며 네이션스리그를 시작했는데, 바이에른의 원더키드 라민 야말이 마지막 출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아직 17세에 불과한 야말은 유로에서 멋진 골과 어시스트를 만드는 능력과 빠른 속도, 공 컨트롤과 패스 능력을 갖추며 두각을 드러낸 여러 스타 중 하나였다. 그는 또한 뒤로 물러나 수비에도 가담하는데, 이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팬들이 보기에 야말을 꽤 완성도 높은 선수로 만들었다.
바르샤는 2024-25 시즌을 잘 시작했으며 라리가 2024 배당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한시 플릭 감독의 팀은 1위에 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이 팀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를 지켜내거나 이들이 이적할 때는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아내려 한다. 그리고 야말은 10억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해 팀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이는 카탈루냐 팀에게 굉장히 큰 업적이 될 것이다.
콜 팔머 – 잉글랜드
리그 B 소속인 잉글랜드는 신임 임시 감독 리 카슬리 하에 3전 3승을 거두었는데, 아일랜드공화국과 핀란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기록했는데 후자와의 경기는 웸블리에서 열렸다. 잉글랜드는 다음 주 핀란드를 상대하지만, 그에 앞서 목요일에 그리스와 맞붙는데 창의적인 재능이 많은 축복받은 팀에서 첼시의 젊은 스타 콜 팔머에게 더 오래 출전 기회를 주어야 할 때임이 분명하다. 2023년 첼시와 계약한 뒤 그의 경기력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으며, 작년에 팔머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첫 시즌에 모든 대회를 통틀어 믿을 수 없을 정도인 27골 15도움을 기록하며 PFA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탔다.
그의 첼시 팀 동료로 역시 22세인 노니 마두에케는 카슬리 감독의 팀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 엮시 흥미로운 재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득점 기회에서 냉정한 성격으로 인해 ‘콜드’라는 별명을 가진 팔머는 잉글랜드의 전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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