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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친선경기: 멕시코는 브라질을 상대로 코파 아메리카 시사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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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vs 브라질

멕시코는 대륙 토너먼트에서 상대하게 될 몇몇 팀들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르면서 다가오는 코파 아메리카를 위한 대규모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우루과이에 4-0으로 대패한 멕시코는 토요일 카일 필드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반등을 노리는데, 이는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4 배당에 따르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시범경기가 멕시코에게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지만, 멕시코 다음으로 수요일에 미국을 상대하는 브라질에게는 그렇지 않다.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 우승후보 중 하나이며, 이들은 실제 대회에 앞서 그 이유를 멕시코와 미국에게 상기시키려 한다.

아래 내용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한 SBOTOP 프리뷰를 확인해 보자.


쟁점

히메네스는 새로워진 멕시코를 이끈다

멕시코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브라질과의 코파 아메리카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려 하는 가운데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린다.
멕시코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온두라스의 수비수 루이스 베가가 CONCACAF 네이션스리그 8강전에서 공을 두고 경합하고 있다.

만약 멕시코가 올 여름 코파 아메리카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면 이는 젊은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엄청난 대회 활약 덕분일 것이다.

그가 아직 26경기 4골에 그치면서 멕시코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히메네스는 좋은 기량을 보이면서 두드러진 대회를 치르려 하고 있다.

이 23세의 공격수는 페예노르트에서 훌륭한 2023-24 시즌을 보냈는데, 그는 23골 6도움으로 다득점 선두였다. 이 기록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골든 부트 경쟁 3위에 오를 만큼 좋았다.

히메네스는 율리안 퀴뇨네스와 우리엘 안투나와 함께 공격진에 합류한다. 이르빙 로자노와 라울 히메네스가 대표팀에서 빠지면서 귀화 선수가 된 뒤 가을에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퀴뇨네스는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기예르모 오초아도 명단에서 빠졌기에, 멕시코의 1선발 골키퍼 자리는 열려 있다. 카를로 아세베도, 루이스 말라곤, 라울 랑겔이 이 매력적인 자리를 두고 싸울 것이다.

라울 랑겔은 우루과이 전에서 멕시코의 주전으로 출전했지만, 그는 4골을 내주었기에 제이미 로자노 감독은 계속해서 다른 선택지들을 평가할 것이다.

중원에서는 에드손 알바레즈가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것이며, 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선수는 동료 주전인 루이스 차베즈, 에릭 산체스와 함께 나설 것이다.


브라질에서 합류하고 빠진 선수들

멕시코와 비슷하게, 도리발 주니오르 감독도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선수단에 많은 변화를 줄 예정이다.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4 뉴스에 따르면 빠진 선수들 중 눈에 띄는 것은 카세미루, 히샬리송, 네이마르인데, 에데르송은 여전히 눈 부상에서 회복 중이기에 이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는 빠질 것이다.

알리송은 브라질의 골대를 지킬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에데르 밀리탕,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주전 라인업에 합류할 수 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카스 파케타, 더글라스 루이스 역시 모두 경쟁에 돌입하며, 이들은 알리송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브라질 팬들은 엔드릭에게 열광할 것인데, 그는 5번째 출전을 위해 교체로 나설 예정이다.

두각을 드러낸 이 17세의 선수는 공격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왜 그를 이적시장에서 열광적으로 원하는지 볼 기회를 얻을 것이다.


전적

토요일은 2018 월드컵 16강 이후 멕시코와 브라질의 첫 맞대결이다. 이전 맞대결에서 브라질은 2-0으로 승리했는데, 네이마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후반전에 득점했다.

브라질은 멕시코를 상대로 4경기 무패 중인데, 2012년 6월 시범경기에서 2-0으로 패한 뒤 진 적이 없다.

멕시코는 5년의 공백기 이후 코파 아메리카에 복귀(일정 혼선으로 초청을 받지 못했기 때문)한다. 대륙 토너먼트에서 이들의 최고 성적은 1993년과 2001년 은메달을 땄을 때였다.

대조적으로,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 3위 팀으로 9회 우승했다. 마지막으로 대륙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이었다. 브라질은 2021년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앙헬 디 마리아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2024 코파 아메리카는 16개국(이전 10개국)으로 늘었으며, 역대 두 번째로 미국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국이 멕시코, 캐나다와 함께 공공 개최하는 2026 월드컵의 사전 행사 역할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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