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즈 유나이티드
앞으로 몇 주 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들이 가지는 흥미진진한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치러지며, 그중 일부는 다른 것들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다.
오슬로에서 열리는 축구 친선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즈 유나이티드는 흥행할 만한 경기 중 하나다. 만약 친선경기라고 부를 수 있다면 말이다. 페나인 산맥을 가로지르는 이 라이벌 관계는 맞붙을 때마다 치열하며, 두 팀의 팬들 모두 심지어 프리시즌에도 한 치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이 오래된 자랑스러운 두 팀 모두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단호한 리더십 하에 리빌딩을 진행 중이며, 리즈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새 감독 지휘 하에 있다.
노리치 시티의 감독이었던 다니엘 파르케는 요크셔의 거함이 다시 1부리그로 돌아가려 하는 과정에서 엘란드 로드에 부임했고, 텐 하흐 감독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새 시즌에 최고의 팀을 잘 꾸리려 노력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즈 유나이티드 전의 배당은 맨유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번 경기는 친선경기이기에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욱 크다.
쟁점
공격수에 대한 맨체스터의 우선순위
맨유 팬들은 현재 불안해하고 있다. 팀은 현재 매각 중이며 9월 전에 인수가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리고 이는 텐 하흐 감독이 이적 시장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어느 정도 제한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렇기에 그는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어느 정도 묘수를 내야 한다.
맨유는 최근 몇 년 동안 이적 시장에서 실망스러웠지만, 이번에는 첼시에서 5500만 파운드에 24세의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면서 시작했다. 이는 괜찮은 시작이었지만, 맨유는 최근 시즌에 공격수를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은 뒤 득점 가능한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가장 생산적인 공격수였지만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는 아니었으며, 앤서니 마샬은 부족함을 보였고 메이슨 그린우드는 경기장 밖에서 문제가 너무 많다.
텐 하흐 감독은 그린우드와 마샬을 내려놓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불거지는 소문에 따르면 팀은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젊은 덴마크 국가대표 선수는 맨유의 최우선 목표이며, 팀은 다른 경쟁이 시작되기 전에 영입이 완료되기를 바라고 있다. 회이룬은 5천만 파운드 안팎으로 몸값이 책정될 것이며 인수가 완료되기 전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가 누구일지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 2023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다비드 데 헤아는 여전히 팀과 계약 갱신 관련해 협의 중인데, 그의 이전 계약은 6월 30일에 만료되었다. 그리고 맨유는 이 스페인 선수가 떠날 경우 대체할 선수를 찾기 위해 시장을 뒤지고 있다. 맨유의 최우선 목표는 인테르 밀란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인데, 그는 선발 자리를 보장받지 못한다면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BOTOP 팀은 앞으로 계속해서 최신 프리미어리그 이적 뉴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이 부분을 계속 지켜보자.
파르케 감독의 리즈 부임 이후 첫 경기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이후 리즈는 챔피언십 승격 경험이 있는 감독을 빠르게 영입했고, 다니엘 파르케 감독이 적임자였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이 경기는 독일 출신 감독이 새로운 선수들을 경기에서 보게 되는 첫 기회가 된다.
그는 오슬로의 울레발 스타디온에서 많이 변화된 팀을 선보일 것인데, 다니엘 제임스,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로드리고가 이 경기를 이틀 앞두고 훈련에 복귀하며, 반면 윌 그논토와 이얀 멜리에는 U21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있다. 이적할 선수도 있을 것인데, 미국의 윙어 브렌든 아론슨의 우니온 베를린 임대가 임박해 있으며 마르코 로카가 레알 베티스로 떠날 예정이다.
리즈와 팬들에게는 멋진 신세계가 될 것이며, 파르케 감독은 매우 격동적인 이 시기에 요크셔에 성공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전적
북부의 두 강팀은 많은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세월 동안 113경기에서 맞붙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즈 유나이티드 전의 결과는 맨유에게 기울어 있는데, 이들은 50승을 거두었으며 리즈는 26승, 그리고 37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엘란드 로드에서 열린 최근 맞대결에서 승리했는데, 후반에 래쉬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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