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vs 토트넘 홋스퍼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컵 대회가 이번 주말에 돌아오며, FA컵: 애스턴 빌라 vs 토트넘 전은 SBOTOP이 꼽은 4차전 경기 중 하나다.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8위와 14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 모두 진정으로 원했던 자리에 있지는 않다. 지난 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애스턴 빌라는 울버햄튼에 2-0 원정 패배를 당했지만,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 인상적이고 절실히 바랐던 2-0 원정 승리를 가져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은 올해 트로피를 노리고 있고 목요일 밤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치렀는데, 앞서 1차전에서는 1-0으로 안필드 팀에 승리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4골을 넣으면서 이들의 꿈을 무너트렸고 이제 남은 것은 FA컵뿐이다.
대회에서 오래 살아남을 것으로 보이는 두 팀이며, 우승후보 6위와 7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의 배당은 10.00 , 빌라는 17.00이다. 하지만 이들 중 한 팀만 5라운드에 올라갈 것이기에 두 팀을 살펴보고 최신 애스턴 빌라 vs 토트넘 전의 배당을 살펴보고 결정을 해 보자.
쟁점
새로운 선수들이 빌라에서 데뷔전을 기다린다
![FA컵: 마커스 래쉬포드는 애스턴 빌라의 토트넘 홋스퍼 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https://liputanarena.com/wp-content/uploads/2025/02/Man-United-Marcus-Rashford-during-training-Europa-League-2.jpg)
빌라는 1월 이적시장에서 분주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커스 래쉬포드를 임대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도니얼 말런을 영입했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마르코 아센시오와 첼시의 센터백 악셀 디사시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말런은 이미 웨스트햄 전 무승부와 울버햄튼 전 패배 당시 교체로 두 번 출전했으며 그는 토트넘 전에 주전 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디사시가 컵 경기를 넘어 다음 리그 경기인 입스위치 타운 전까지 빌라에서 출전하기를 기다려야 하겠지만, 래쉬포드와 아센시오는 출전할 수도 있다.
만약 래쉬포드가 빌라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다면 굉장히 좋은 영입이 될 것이며, 애스턴 빌라 vs 토트넘 전의 하이라이트가 그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10년 전 올드 트래포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이 27세의 선수는 287경기에 출전해 87골을 넣었으며, 그는 사우디 프로리그로 떠난 욘 듀란을 대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 래쉬포드는 한동안 부침을 겪었으며 뛰어난 감독인 에메리는 그에게서 최고의 활약을 끌어낼 수 있는 감독이다. 아센시오의 경우 빌라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거의 200경기를 치른 검증된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했으며, 그는 라리가에서 3번 우승하고 스페인 국가대표로 38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윙어나 두 공격수 뒤에서 출전할 수 있으며, 아센시오는 빠른 패스로 공격하는 에메리 감독의 팀에 잘 들어맞을 것이다.
토트넘은 요령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난 주 토트넘의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는 서류상으로는 유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팀을 상대로 굉장히 힘든 도전이 될 것 같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은 전형적인 원정 승리를 가져왔다. 토트넘은 비탈리 야넬트의 자책골로 전반전에 1-0 리드를 잡았으며, 이들은 후반전에 깊게 내려앉아 이 리드를 지켜냈다. 토트넘은 20개의 슈팅을 막아내며 버텼고 파페 사르는 3분을 남겨두고 승리를 마무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 우리가 아는 토트넘의 무모한 도전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3승점을 모두 가져왔다.
토트넘은 수비를 잘 했고, 경기에서 49번 걷어내고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면서 버틸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었다. 만약 이 호주 출신 감독이 몇 경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팀의 잘 알려진 방식인 공격력을 찾을 수 있다면 이들은 치열한 경기에서 더 많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이적 시장에 깊게 뛰어들어 19세의 마타이스 텔을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하며 공격수를 추가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이미 바이에른에서 60경기를 치른 이 프랑스의 U21 스타는 6개월의 임대 기간보다 오래 토트넘에 머무를 수 있는데, 팀은 4500만 파운드의 영입 옵션을 달고 그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전적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는 FA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각각 8번과 7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두 팀이 컵 우승을 차지한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토트넘은 1991년, 애스턴 빌라는 1957년에 우승했다.
28승 18패로 토트넘이 빌라와의 맞대결에서는 앞서고 있으며, 최근 두 번의 맞대결은 일방적이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빌라 파크 원정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었고, 11월에는 도미닉 솔랑케가 2골을 넣으면서 빌라에 4-1 압승을 거두면서 에메리 감독 팀의 7경기 무패 행진을 끝냈다.
빌라는 최근 6전 2승 2무 2패를 기록했지만 빌라 파크에서는 10경기 무패다. 반면 토트넘은 최근 6전 3승 3패를 기록했다.
베팅 팁
빌라가 5라운드에 진출하는 데에는 1.52, 토트넘은 2.38을 보이며 이번 겨익가 90분 내에 홈 승리로 끝난다면 1.80, 원정 승리는 3.26, 무승부는 3.50이다.
토트넘은 목요일 리버풀에 4-0 완패를 당한 뒤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그랬던 것처럼 투지를 보여줘야 한다. 너무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을 것도 같다.
별 (![]() |
|||
---|---|---|---|
![]() |
![]() |
![]()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