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풀럼
런던 서부 최고의 선수들은 여전히 미국에 있으며, 첼시와 풀럼은 일요일에 메릴랜드의 페덱스필드에서 클럽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프리시즌 준비의 일환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두 팀 모두 지금까지 치른 두 경기에서 1승을 거두었다. 경기를 위한 체력을 얻고 포메이션을 구축하며 새로운 선수들을 팀에 녹아들게 하면서 해당 지역 사람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런던 서부의 두 팀은 과도기에 있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첼시는 29명의 선수를 투어에 데려갔으며 이들은 선수단을 정돈해야 한다. 하지만 첼시는 여전히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반면 SBOTOP 파트너인 풀럼은 지난 인상적인 시즌보다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크라벤 코티지에도 변화가 있다.
메릴랜드 지역의 팬들은 첼시와 풀럼의 경기장 밖 상황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그저 멋진 축구를 보고 싶을 뿐이며,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쟁점
첼시에서 잭슨의 좋은 출발
지난 6개월 동안 헤드라인은 첼시의 기록적인 영입 활동에 대한 것이었으며, 모든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영입한 선수들은 고무적인 시작을 알렸다.
첼시는 투어를 하면서 브라이튼을 4-3으로 꺾고 뉴캐슬에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두 번의 좋은 클럽 친선경기 2023 성적을 거두었으며,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은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라리가 팀인 비야레알에서 3200만 파운드에 이적한 그는 약간 관심을 받았지만, 첼시 팬들은 이미 새로운 디디에 드로그바를 찾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브라이튼 전에서 득점한 잭슨은 뉴캐슬 전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냉정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첼시에게 무승부를 안겼다. 이들은 막바지에 경기에서 승리할 수도 있었지만 벤 칠웰의 슛은 잉글랜드의 골키퍼 닉 포프에게 막혔다.
다른 대형 영입으로는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며, 첼시는 미드필더를 강화하려 하고 있고, 브라이튼에서 브릿지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데려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에콰도르 출신의 이 스타는 지난 시즌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제 첼시가 그와 계약하려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미 8천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해안 팀은 1억 파운드에 이적시키겠다고 제안했으며, 첼시가 그 금액을 쓴다고 해도 놀라지는 않을 것이다.
실바 감독은 풀럼에서의 미래를 약속했다
스타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이적을 타진하는 등 크라벤 코티지에는 다소 불확실한 요소가 있지만 클럽의 지휘부에는 더 나은 소식이 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이 떠날 것이라는 추측에 종지부를 찍었기 때문이다.
좋은 평가를 받는 이 포르투갈 출신 감독은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아힐이 제안한 4천만 파운드의 2년 계약을 거절하면서 팀을 향한 충성심을 보여주었다.
스타 공격수인 미트로비치는 사우디로 이적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새 시즌에 이 문제가 부각되면 불필요한 방해가 될 수 있기에 팀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영입 측면에서 보면 풀럼은 윙어 칼럼 허드슨 오도이의 영입을 앞두고 있기에 첼시의 선수 과잉 영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첼시의 동료였던 윌리안과 재회할 것이며 실바 감독의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에 적합한 선수다.
풀럼은 또한 아약스의 23세 선수 칼빈 바시와의 계약도 앞두고 있는데, 그는 왼발 센터백이다. 실바 감독은 그의 수비를 면밀히 살피고 있는데, 두 경기에서 4골을 내줬기 때문이다. 브렌트포드 전에서는 3-2로 승리했으며 아스톤 빌라 전에서는 2-0으로 패했다.
미트로비치를 제외하고, 풀럼은 전천후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 없이 첼시 전을 치를 것인데, 그는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전적
첼시는 풀럼과의 맞대결 전적에서 앞서는데, 89번의 경기에서 50승 27무 12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풀럼은 코티지에서 첼시에 2-1로 승리했는데,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결승골을 넣었고, 그에 앞서 첼시에서는 주앙 펠릭스가 퇴장당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다음 경기는 0-0 무승부였다.
프리시즌 배당은 첼시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은 상위 3강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것이며, 풀럼은 2022/23 시즌의 상위 10팀에 든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리그 시즌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두 감독은 실질적인 자질을 볼 필요가 있으며, 90분 내내 전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클럽 친선경기 2023 배당에 따르면 첼시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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