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에게 갑자기 호재가 찾아오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vs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기세등등하게 에티하드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 여전히 드문 3관왕의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은 운명을 쥐락펴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1 무승부를 거둔 뒤 이들은 이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팽팽한 상태다. 이들은 한 번의 리그 승리만 거두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으며,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게 챔피언스리그는 유일하게 남은 우승 기회인데, 최근 바르셀로나에 라리가 우승을 내주었다.

1차전은 확실히 실망스럽지 않았기에, SBOTOP 축구 팬들은 이번 수요일에 열리는 2차전에서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쟁점

홀란은 맨체스터 시티를 위한 KO 펀치를 날릴 수 있다

최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엘링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는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홀란은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1차전에서 힘든 밤을 보냈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특히 안토니오 뤼디거와 다비드 알라바가 그를 잘 저지했기 때문이었다. 이 노르웨이 선수는 이 첫 경기에서 어떤 선발 선수보다도 적게 공을 잡았는데, 골키퍼 에데르송과 티보 쿠르투아보다 적은 21회였다.

이번 시즌 에티하드에서 35골을 넣은 그의 활약을 감안하면 홀란은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지난 에버턴 전에서 시즌 52번째 골을 기록했다.

엘링 홀란은 맨체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핵심이 될 수 있다. —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이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공을 차지하려 경쟁하고 있다.

그는 지난 금요일에 잉글랜드 올해의 축구선수에 선정되었는데, 에티하드에서 기록을 경신한 활약을 인정받아 82%의 득표를 얻으며 엄청난 격차를 보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이후 엘링 홀란은 그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으며, 팀이 역대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마지막 퍼즐 조각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1차전에서 팀의 유일한 골을 넣은 케빈 더 브라위너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우세한 위치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이 벨기에의 대표 선수는 에버턴 전에서 3-0 승리를 거둘 때 휴식을 취했기에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체력을 충분히 비축하고 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00%의 벤제마가 필요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2차전을 앞두고 훈련에서 빠진 레알 마드리드의 세 명의 스타 중 하나인 카림 벤제마의 건강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카림 벤제마, 호드리구, 다비드 알라바는 모두 지난 주말 헤타페 전에서 결장했기에, 이들이 훈련에 불참했다는 것은 걱정거리가 되었다.

벤제마와 알라바는 시즌 내내 건강 문제에 고생하고 있었던 반면, 호드리구는 최근 맨시티와의 1차전 막바지에 휴식을 취했다.

이 셋 모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계획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다들 이것이 대비책이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벤제마인데, 그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선수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 프랑스 선수는 22골로 팀의 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5개의 도움도 기록했다. 만약 그가 맨시티 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마르코 아센시오, 페데 발베르데와 함께 레알의 공격을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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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감독으로 부임한 뒤 맨시티는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3승 1무)했다.

그 기간에 앞서 맨체스터 시티는 2012년부터 2016년 간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 대회 4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2무 2패)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 지난 네 번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무승(2무 2패) 중이며,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패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 시즌 초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잉글랜드 팀들을 상대한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91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 감독을 맡았는데, 이는 알렉스 퍼거슨 경(190경기)을 넘어 이 대회 역사상 다른 어떤 감독보다도 많은 기록이다.

베팅 팁

챔피언스리그 2023 배당은 맨시티 팬들을 흥분하게 만드는데,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에는 1.55의 배당이 걸려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4.90으로 약체로 분류되며, 무승부는 4.00을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 1차전과 마찬가지로 이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2023 하이라이트로 가득하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가장 안전한 베팅은 2.00의 총 2-3골인데, 두 팀의 전체적인 공격적 자질이 좋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