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PSG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카바니는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는 수요일 파리 생제르맹이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펼칠 때 오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맨유는 현재 H조를 장악하고 있지만 PSG와 레드불 라이프치히와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이 두 경쟁팀들은 이스탄불 바삭셰히르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팀은 4경기에서 연승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프리미어리그 3승은 이들을 8위로 올려놓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PSG는 리그1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하지만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의 스타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면서 약간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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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카바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진정한 공격적 위협이 될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어느 정도 일관적인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경고한 수비진을 꾸리는 데에 고전했으며, 그의 유능한 공격수들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전설적인 우루과이 출신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에게서 답을 찾았다. 카바니는 일요일 사우샘프턴 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으며, 맨유가 2-0으로 뒤져 있던 경기를 뒤집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30분 동안 뛰며 1점 차이로 줄인 뒤 카바니가 골대 위를 넘어가는 위협적인 슛을 날린 뒤 두 번의 멋진 헤딩슛으로 3승점을 모두 가져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른 누구도 그러한 두 골을 넣지는 못했을 것이다. 카바니는 노련한 득점원으로써 적절한 포지션에 투입되어 지금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보지 못했던 예리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1의 7시즌 동안 그는 PSG에서 200경기에 출전해 138골을 넣었으며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이번 중요한 경기에서 오랜 동료들을 만나기를 기대할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그의 축복받은 선수들을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지만 패배를 한다면 예선 탈락을 할 수도 있으며, 전반전에 사우샘프턴을 상대했던 팀은 더욱 위협적인 팀을 상대로 고전하게 될 수도 있다.

PSG는 일관성을 유지하려 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PSG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데에는 15.00의 배당을 보이는데, FC 바이에른,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의 3강에 이어 SBOTOP의 4번째 우승 후보로 올라 있다. 바르셀로나(16.00), 레알 마드리드(16.30), 유벤투스(18.00)에 약간 앞서 있는 것은 인상적이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이 파리 팀은 이들이 유럽을 정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네이마르의 득점에 힘입어 RB 라이프치히에 1-0 승리를 거둔 것은 투헬 감독의 팀을 2위에 올려놓았으며 그는 수요일에 브라질 출신의 거장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기대할 것이다. 네이마르는 2013년 데뷔 이후 챔피언스리그 63경기에서 60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36골 24도움을 기록했으며, 이 대회 역사상 그 어떤 선수도 그만큼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토요일 보르도와 2-2 무승부를 거둔 PSG의 경기에서 득점했는데, 이는 한 주에 두 번째로 파리 팀이 리드를 잃은 경기였다. 이들은 지난 주 모나코 전에서 2-0으로 앞섰지만 결국 3-2로 패했는데, 이는 투헬 감독에게는 걱정거리가 될 것이다. 그는 음바페나 네이마르와 같이 어떤 팀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는 공격력을 갖추고 있기에 브라질 출신의 센터백 마르퀴뇨스가 이끄는 수비진을 강화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