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뜨거운 카탈루냐의 분위기가 파리 생제르맹을 기다린다

바르셀로나 vs 파리 생제르맹

파리 생제르맹은 화요일에 남쪽에 있는 바르셀로나로 향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전 분위기를 바꾸려 하지만, 이들은 바르샤 팬들의 적대적인 분위기에 맞닥뜨릴 것이며 대비를 잘 하고 있는 카탈루냐 팀을 상대하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캄프 누의 공사가 계속되는 동안 이번 시즌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 적응하는 데에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이들은 지난 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확실한 용기를 보여주었고 사비 감독의 팀은 1차전 3-2 리드를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

PSG의 유럽 유리천장 돌파를 향한 희망은 다시 한 번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바르셀로나 선수였고 감독이기도 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의 뜨거운 분위기를 가장 최근에 느낀 마지막 감독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주말 리그1 경기가 없는 상황에서 팀을 준비시키는 데에 꼬박 한 주를 썼는데, 바르셀로나가 많은 변화를 준 라인업으로 카디즈에 1-0 원정 승리를 거두면서 라리가 우승 경쟁에서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에 8승점 뒤쳐져 있다.

바르샤의 엘 클라시코 라이벌이 국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위험에 처해 있는데, 이들은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었고 챔피언스리그 2024 배당은 바르셀로나를 우승후보 3위로, 레알은 그 밖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사비 감독을 비롯한 사람들이 매우 좋아할 만한 것이다.

쟁점

바르셀로나는 다시 음바페를 침목시킬 수 있을까?

만약 바르샤가 다시 한 번 킬리안 음바페를 저지할 수 있다면 이들은 준결승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다. 사비 감독의 팀은 지난 주 이 프랑스 주장에게 잘 대처하며 그의 움직임을 제한했으며, 만약 음바페가 화요일에 다시 득점하지 못한다면 그 자체로 챔피언스리그 2024 뉴스가 될 것이다. 바르샤의 감독은 “우리는 특히 수비가 매우 좋았으며 모두가 팀을 위해 활약했다. 쥘 쿤데와 로날드 아라우호가 음바페를 상대로 잘 대처했다.”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1차전에서 득점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장 많았던 선수였으며, 바르셀로나에서는 더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지만 그는 검증된 골잡이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16강전에서 승리할 때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하지만 그가 지난 주 파리에서는 부진했던 반면 다른 바르셀로나의 수비수가 깜짝 등장해 바르샤의 결승골을 넣었는데, 첼시에서 뛰었던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경기의 첫 터치에서 득점을 만들어냈다. 반면 브라질의 윙어 하피냐는 멋지게 두 골을 가져가면서 음바페로부터 모두의 주목을 뺏어왔다.

주앙 펠릭스는 주말 카디즈 전에서 승리할 때 멋지게 오버헤드킥으로 득점했으며, 사비 감독은 전체적으로 변화를 주었다. 그는 하피냐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휴식을 주었으며, 페드리, 아라우호, 쿤데, 일카이 귄도안, 라민 야말을 주전으로 내세웠고 프렝키 데 용은 벤치에 있었다. 그는 우선순위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으며 사비 감독의 주전 팀은 화요일 경기에 다시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PSG가 상황을 돌려놓을 한 번의 기회

엔리케 감독은 PSG의 주말 휴식기 동안 할 일이 매우 많았으며 금요일에는 지난 주 카탈루냐 팀에게 너무 쉽게 발목이 잡혔던 수비 위치에 대해 논의하는 훈련 장면이 포착되었다. 감독은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데에 선수들이 온전히 집중하도록 했으며 챔피언스리그는 최우선 과제다.

킬리안 음바페는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PSG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 — 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2023년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4-1로 패한 뒤 낙담하고 있다.

PSG는 리그1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있을 뿐 아니라 5월에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치르기에 국내 더블이 유력한 상황이다. 하지만 팀의 카타르 구단주는 이미 많은 국내 성공을 맛봤으며 이제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있다. 파리는 우스만 뎀벨레와 비티냐가 후반전 초에 빠르게 골을 몰아치면서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를 가져갈 뻔했지만, 이들은 두 번 골대를 맞췄고 엔리케 감독의 팀은 또 다른 수비 실수로 무너지고 말았다.

PSG는 더욱 꽉 조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들은 다시 유럽 대회에서 탈락할 것이다.

전적

바르셀로나는 PSG와의 맞대결에서 6승 3무 3패를 기록했으며, 최근 경기력도 조금 더 강하다. 이들은 최근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13경기 무패 중인 반면, PSG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베팅 팁

카탈루냐 팀에게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기 위해 중요한 한 주이며, 다음 주말 엘 클라시코라는 또 하나의 엄청난 경기를 SBOTOP에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사비 감독은 선수들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2차전 승리는 2.13, PSG는 2.93으로, 바르샤는 준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는 자신감에 차 있고, 이들이 충분히 파리 팀을 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