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축구대회가 남미에서 6월에 시작되는데, 축구의 정신적 본거지인 브라질에서 제 46회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된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와 같은 선수들이 이끄는 세계 축구의 강국들이 7월 7일 결승전 진출을 목표로 하는 미주 지역의 최고 2팀과 함께 경기를 치를 것이다. 아시안컵 결승 진출팀인 카타르(2022년 월드컵 개최국)와 일본은 처음으로 출전 초청을 받았지만, SBOBET 배당은 이들이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는 보고 있지 않다.
이 5개 팀은 꽤 많은 것을 등에 업고 시작할 것이다.
브라질: 세계 랭킹 3위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을 개최했고, 이들은 그 당시 독일에 패하며 비참하게 탈락한 것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고 싶을 것이다. 초반 코파 아메리카 2019 배당은 홈 팀의 우승을 점쳤고, 23명의 선수들은 확실히 가장 깊은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골키퍼 2명인 맨체스터 시티의 에더슨과 리버풀의 알리송이 수비 최후방에 위치해 있으면서, 경기장의 선수들은 당연히 활기를 띄고 경기에 임할 수 있다. 네이마르, 필리페 쿠티뉴, 호베르투 피르미누, 가브리엘 제수스와 같은 창의적인 선수들은 득점을 보장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티트 감독이 거절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 이제 막 토트넘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미드필더 파비뉴, 루카스 모우라와 같은 선수들이 설 자리가 없다.
개최국은 6월 14일 볼리비아 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승리를 해내야 할 것이다.
우루과이: 세계 랭킹 6위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대회 대부분에 결장하게 할 수 있는 무릎 수술 을 받으며 주요 공격 위협을 가하지 못할 수 있다. 이는 오스카 타바레즈 감독의 고민거리이다. 비록 강등되기는 했지만 라리가에서 지로나의 19득점을 책임진 크리스티안 ㅅ투아니에게 문이 열려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루과이 팬들은 디에고 고딘과 호세 히메네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실력을 재현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반면, 유벤투스의 21세 미드필더인 로드리고 벤타쿠르 역시 지켜봐야 한다.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11위
아르헨티나가 1993년 이후 첫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획득하기 위해 승리를 염원하는 과정에서 리오넬 메시는 팀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대표 선수인 그는 이번 시즌 36득점으로 피치치 트로피를 6번째로 수상하며 라리가 기록을 갱신 했다. 코파 아메리가 2019의 하이라이트는 그의 재능으로 인해 빛을 발할 것이며,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인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팀은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2018년 월드컵에서 4경기 중 2골을 넣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이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는 21골을 넣었으며 8개의 어시스트를 책임졌고, 맨시티가 역사적인 국내 3관왕을 달성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스칼로니 감독은 인터에서 문제가 된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가 없지만, 그의 팀 동료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자리를 주었고,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 역시 대표팀에 승선했다.
윙백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깜짝 놀랄 만한 활약을 펼친 아약스와 최고의 시즌을 보냈으며, 그는 전방 공격수들에게 많은 패스를 공급할 것이다.
콜롬비아: 세계 랭킹 12위
2001년 우승팀은 좋은 외부적 베팅이며, 감독 카를로스 케이로스는 예비 대표팀 40명을 지명하면서 그의 선택지를 넓혀놓고 있다.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왔으며, 센터백 예리 미나는 에버턴에서 그의 자리를 잘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의 기록적인 계약이었던 다빈손 산체스는 미나와 함께 수비에 선발 출전할 수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이며, 유벤투스의 후안 쿠아드라도상대 수비진을 극한으로 몰아붙일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세리에A에서 22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아탈란타의 공격수 두반 자파타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칠레: 세계 랭킹 15위
칠레는 2018 월드컵에서 탈락했지만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의 팀은 3연속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그의 팀은 강하고 활발한 공격력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게리 메델이 나설 것으로 보이며, 만약 그가 그 포지션에 출전한다면 많은 공격수들이 이들을 피하고 싶어하는 팀들을 상대로 공격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아르투로 비달 역시 미드필더에서 압박을 가하기에 밀리지 않을 것이며, 공격수인 알렉시스 산체스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려 하는 데에 필사적일 것이다.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방 공격수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비참한 시즌을 보냈으며,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코파 아메리카는 그의 경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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