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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0위 추락’ 수원, 대구 제물 삼아 ‘꼴찌 탈출’ 도전한다

대구 vs 수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11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수원 KT 소닉붐과 2022-23 KBL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맞대결 성적은 2승 4패로 대구의 열세였다. 대구는 신생팀 고양을 9점 차로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25점을 터뜨리며 팀을 연패 수렁에서 구했다. 수원은 안양 원정에서 2점 차로 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쟁점

3연패 끊은 대구, ‘벨란겔’과 ‘외곽’이 다했다

대구는 지난달 30일 고양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를 83-92로 꺾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2승 4패를 기록하며 전주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3쿼터까지 리드를 지키던 대구는 고양 이정현·한호빈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7점 차까지 쫓겼지만, 벨란겔의 3점슛으로 다시 10점 이상 격차를 벌렸다. 이후 큰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승리를 따냈다. 

외곽이 빚은 승리였다. 이날 벨란겔은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개인 득점(25득점)의 70%를 외곽에서 뽑아냈다. 이대헌(16득점), 정효근(12득점)도 각각 3점슛 2개를 집어넣으며 지원 사격을 펼쳤다. 특히 이대헌은 4쿼터 중반 승부에 쐐기를 박는 덩크로 고양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대성(20점 5어시스트), 머피 할로웨이(17득점 14리바운드)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만약 고양전에서도 졌다면 부진이 더 길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 잘 끊어냈다. 시즌 초 4패는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숫자다. 승리를 발판으로 더 높이 도약해야 한다.


안양전 패배로 ‘4연패’… 바닥 없이 추락하는 수원

수원은 지난달 30일 안양 원정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에 70-68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이날 수원은 하윤기(19점 17리바운드), EJ 아노시케(16점 16리바운드)의 더블 더블 활약 속에 연패 탈출을 위한 몸부림쳤지만 승리의 여신은 안양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4쿼터 말미 정성우의 득점과 아노시케의 3점슛 불발은 승패를 가르는 기점이 됐다.

안양전 패배로 수원은 1승 5패가 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시즌 전엔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이다. 지난 시즌 강점이었던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공격도 문제다. 수원의 경기당 야투 성공률은 42.9%로 50%가 채 안 된다. 경기당 평균 득점도 72.5점으로 10위에 그치고 있다. 평균 3점슛 성공률은 29.5%로 9위에 머물고 있다.

앞으로 더 패한다면 지금 성적은 ‘불운’이 아닌 ‘실력’일 것이다. 특히 선수들이 빨리 자신감을 찾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자신 없는 플레이가 너무 많다. 시스템 변화가 답이 될 수도 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2승 4패로 대구의 열세다. 대구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아시안컵 포함 대구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부진하다. 수원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좀 더 낫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대구 2승 3패, 수원 1승 4패로 대구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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