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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사이먼 부상’ 고양, 무뎌진 날로 서울 삼성 ‘빗장 수비’ 뚫을 수 있을까

고양 vs 서울 삼성

고양 캐롯 점퍼스가 12월 22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2022-2023 KBL 정규 시즌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백중세다. 고양은 창원에 6점 차로 패하며 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2옵션 데이비드 사이먼이 무릎 연골 파열로 사실상 시즌 아웃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서울 삼성은 울산을 10점 차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쟁점

한호빈, 김진유에 사이먼까지… ‘부상 악령’에 속타는 고양

고양은 지난 18일 창원 원정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73-79로 패하며 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전성현(21점 2리바운드), 디드릭 로슨(12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분투했지만 후반부 체력 이슈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반엔 3점슛 7개를 꽂았지만, 후반엔 단 2개에 그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된 것이다. 사이먼, 한호빈, 김진유 등 주전급 선수들의 공백도 여실히 느껴졌다.

고양은 최근 대형 악재를 맞았다. 지난 17일 서울 SK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한 사이먼이 연골 파열 소견을 받으며 8주간 코트에 설 수 없게 됐다. 사이먼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6분 8초를 뛰며 10.6점,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빅맨이 약한 고양의 높이 싸움에 힘을 보태며 1옵션 로슨의 뒤를 훌륭하게 받쳐왔다. 그런데 부상이라는 날벼락이 떨어진 것이다.

안 그대로 선수층이 얇은 고양이다. 버텨낼 ‘잇몸’도 없다. 시즌 초반 지나치게 힘을 썼다는 지적도 나온다. 결과론이다. 쉽진 않지만 우르르 무너지지 않으려면 최대한 버텨야 한다. 김승기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있다.


‘시즌 10승 달성’ 서울 삼성, 단단한 수비가 해냈다

서울 삼성은 지난 19일 울산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78-68로 꺾고 단독 7위에 올라섰다. 서울 삼성은 이정현, 조나단 알렛지, 신동혁, 이매뉴얼 테리, 임동섭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전방위로 울산을 압박했다. 4쿼터까지 엎치락뒤치락하던 두 팀은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희비가 엇갈렸다. 이정현, 신동혁이 3점슛과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매조졌다.

이날 승리로 서울 삼성은 10승을 적립, 지난 시즌 거둔 승수를 넘어섰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이라면 이정현을 영입하고, 은희석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는 것. 적어도 현재까지 둘의 영입은 ‘신의 한 수’다. 지난 시즌 ‘자동문 농구’ 오명을 벗고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경기당 평균 최소 실점 2위(77점)에 올라 있다. 수비와 공격이 살아나면서 중위권에서 당당히 6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서울 삼성의 팀 컬러는 ‘접전’이다. 5점 차 이내 접전만 10차례에 달한다. 성적은 정확히 5승 5패. 지난 시즌이었다면 허무하게 무너졌을 경기들이다. 환골탈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고양은 올 시즌 창단한 신생팀이다. 고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좋지 않다. 서울 삼성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2승 3패로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고양 2승 3패, 서울 삼성 2승 3패로 동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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