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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정성우 복귀’ 수원vs ‘이정현 30점’ 고양… 최후의 승자는 누구

수원 vs 고양 

수원 KT 소닉붐이 3월 1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와 2022-2023 KBL 정규 시즌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역대 상대 전적은 3승 2패로 수원의 근소한 우세다. 수원은 서울 SK에 3점 차로 석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막판 하윤기의 턴오버가 명암을 갈랐다. 고양은 창원을 11점 차로 꺾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전성현, 이정현이 승리를 쌍끌이했다.


쟁점

“공격돼야 수비도 가능” 서동철 감독이 지고도 웃는 이유

수원은 지난 8일 잠실 원정에서 서울 SK 나이츠에 91-94로 패했다. 양 팀 통틀어 총 11번의 역전, 7번의 동점이 나온 접전이었다. 재로드 존스가 2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가운데 하윤기(22점 7리바운드), 데이브 일데폰소(17점), 양홍석(18점 7리바운드) 등이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하윤기는 막판 턴오버를 범하며 패배 빌미를 제공했다.

서동철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아까운 경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선수들을 탓하거나, 책망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수원은 모처럼 90점 이상 경기를 펼치며 화끈한 득점력을 뽐냈다.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포인트 가드 정성우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공격 전개에 힘이 붙었다. 서 감독은 “공격이 어느 정도 돼야 수비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격이 안 풀리면 수비도 흥이 안 나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여느 때보다 6강 플레이 오프(PO) 경쟁이 치열한 시즌이다. 한두 경기로 봄 농구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경기에 영향을 끼칠 모든 변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승부처에서 실수는 치명적이다. 이제 남아 있는 경기가 많지 않다.


‘창원 5연승 저지’ 고양,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고양은 11일 홈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92-83으로 꺾고 창원의 5연승을 저지했다. 이정현이 30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팀 득점의 1/3을 책임지며 시즌 커리어 하이 수준의 활약을 펼쳤고, 앞선 4경기에서 평균 5.4점에 그치며 고전했던 전성현이 18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들었다. 박진철, 김진용은 리바운드 12개를 합작하며 창원 아셈 마레이의 공격 리바운드를 최소화했다.

고양은 오는 31일까지 KBL에 회원사 가입비 미납분(10억원)을 내지 못하면 최종 순위와 관계없이 PO 진출 자격이 박탈된다. 김승기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은 ‘운영 문제는 회사 몫’이라며 일단 PO 진출부터 확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위기가 팀을 더 똘똘 뭉치게 하는 모습이다. 김승기 감독은 창원전 승리 이후 “선수들이 더 즐겁게 농구를 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승리를 안겼다”고 극찬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한다. 외부 흔들림이 심해질수록 고양의 ‘필승’ 의지는 강해지고 있다. 김승기 감독과 선수들 특유의 긍정적, 낙천적 자세 덕분이다. 이제는 구단이 그 의지에 응답할 때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3승 2패로 수원의 우세다. 고양은 올 시즌 창단한 신생팀이다. 수원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고양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수원 1승 4패, 고양 3승 2패로 고양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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