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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고양, ‘전성현 원맨팀’ 벗고 서울 SK상대 반전 연출할까

고양 vs 서울 SK

고양 캐롯 점퍼스가 12월 17일 고양 체육관에서 서울 SK 나이츠와 2022-2023 KBL 정규 리그 3라운드 경기로 맞붙는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백중세다. 고양은 원주에 9점 차로 패하며 연승이 좌절됐다. 주전이 대거 빠진 원주에 패했다는 점에서 결과가 뼈아프다. 반면, 서울 SK는 원정에서 원주를 29점 차로 대파하며 연패 위기를 벗어났다.


쟁점

빛바랜 개인 통산 3000점… ‘전성현’만 보이는 고양

고양은 지난 13일 원주 원정에서 원주 DB 프로미에 91-82로 패했다. 전성현이 3점슛 8개를 포함 34점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나 최현민, 박진철, 김세창, 한호빈 등이 침묵하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최현민은 근소한 열세가 이어지던 4쿼터 3점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1옵션 디드릭 로슨은 21점 12리바운드로 제몫을 다했다. 

고양은 2라운드 선수단에서 독감이 유행하며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아직도 제 컨디션이 아니다. 다만 전성현은 예외다. 최근 3경기에서 평균 5.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지친 고양을 ‘멱살 캐리’하고 있다. 원주전에서도 위치, 상황에 관계없이 날 선 골 감각을 과시했다. 통산 3000점 고지를 밟으며 시즌 한 경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뎁스가 얇은 고양은 부상 등 변수에 휘둘리기 쉽다. 무엇보다 주전들 체력이 문제다. 2라운드 이후 힘빠진 모습이 역력하다. 언제까지 전성현의 원맨쇼에 기댈 순 없는 노릇이다. 1라운드 때 위력적 모습을 되찾으려면 다른 선수들의 분발은 필수 조건이다.


8경기 6승 2패, 비상 준비 마친 서울 SK… “4강 정도 생각”

서울 SK는 지난 11일 원주 원정에서 원주를 68-97로 제압하고 5위를 지켰다. 전주전 대패의 아픔을 씻는 대승이었다. 1쿼터부터 35점을 쏟아내며 20점 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서울 SK는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원주를 압도했다. 자밀 워니가 26점 7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면서 허일영(16점), 최성원(11점)이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시즌 초 극심한 부진을 겪은 서울 SK는 언제 그랬냐는 듯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6승 2패로 반등하며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바뀐 건 하나. 최준용, 최성원이 복귀한 것이다. 두 선수의 복귀는 공격 루트의 다양화로 이어졌다. 외곽 능력이 있는 최준용, 최성원과 골밑 장악력이 좋은 워니가 양쪽에서 압박하니 상대 팀은 혼란스럽다.

전희철 감독은 원주전 이후 “현재 SK는 3위권, 4강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대권 도전’을 노리는 서울 SK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이다. 고양은 올해 창단한 신생 팀이다. 고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크게 부진하다. 서울 SK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상승세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고양 2승 3패, 서울 SK 4승 1패로 서울 SK가 훨씬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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