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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고양 vs 원주, PO 고지 점령할 팀은

고양 vs 원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3월 23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 프로미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루 걸러 치르는 백투백 매치의 마지막 대결로,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2패 백중세다. 고양은 원정에서 안양에 1점차로 분패하며 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원주도 홈에서 대구에 1점차로 패하주며 2연패에 빠졌다. 플레이오프(PO) 진출도 위태로워졌다.


쟁점

1점차 연승 좌절 고양… ‘원주전 우승’ 없인 ‘PO’ 없다

고양은 지난 19일 안양 원정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에 80-79로 고개를 숙였다. 고양은 안양을 3쿼터 한때 16점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4쿼터 졸전 끝에 안양에 역전배를 허용했다. 무려 4분 이상 무득점하며 다 잡은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대성(20점 4도움), 머피 할로웨이(18점 22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이승현, 제임스 메이스, 김강선 등 핵심 선수들의 빈 자리를 메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

고양은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다. 위 세 선수 외에 대다수 선수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A매치 휴식기가 독이 된 모양새다. 고양의 휴식기 이후 성적은 2승 5패에 그치고 있다. 무엇보다 원주에 강했던 이승현이 전력에서 이탈한 게 아쉽다. 이승현은 이대성과 함께 올 시즌 원주전에서 평균 33.6점을 합작했다. 고양의 원주전 4경기 평균 득점(72.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책임진 셈이다.

고양은 이날 패배로 다음 날 창원전에서 승리를 거둔 대구와 공동 5위가 됐다. 앞으로 한두 경기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 원주전을 잡지 못하면 PO도 끝이다.


허웅, 김종규 부진한 원주… ‘살얼음판’ 대결만 남았다

원주는 지난 19일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 75-76로 지며 2연패에 빠졌다. 이날 원주는 두경민·이대헌이 결정한 대구를 상대로 종료 10여초를 앞두고 끝내기 레이업을 허용하며 고배를 마셨다. 조니 오브라이언트(21점 9리바운드), 박찬희(17점 8리바운드), 강상재(14점 5리바운드)가 바쁘게 코트를 누볐지만 허웅(4점) 등이 부진하며 더딘 공격력을 선보였다.

원주는 김종규가 헤매고 있다. 김종규는 2연패 기간 평균 5.5점에 그치며 팀 패배에 일조했다. 26점 6도움 4리바운드로 안양전을 캐리했던 허웅도 대구전에서 4득점에 턴오버만 4개를 범하며 패배를 자초했다. 주전 선수들이 부진하다고 꼭 경기에서 지는 건 아니다. 다만 확률이 크게 떨어지는 건 ‘팩트’다. 더구나 트리플 포스트의 한 축인 김종규와 주 득점원 허웅의 부진은 더 여파가 클 수밖에 없다.

남은 대진 등을 고려할 때 중위권 5개 팀 가운데 PO에 가장 근접해 있는 구단은 원주다. 다만 고양전을 잘 넘어간다는 가정 아래다. 대구전을 이겼다면 더 편하게 PO에 안착할 수 있었겠지만, 스포츠에 가정은 무의미하다.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47승 58패로 고양의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2승 3패로 고양이 뒤처진다. 고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매우 부진하다. 원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그나마 낫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안양 2승 3패, 원주 2승 3패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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