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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3연승 중단’ 창원, 고양 상대로 반전 연출할까

고양 vs 창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12월 8일 고양체육관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3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앞선 2차례 맞대결에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고양은 전주를 3점차로 따돌리고 시즌 10승에 안착했다. 창원은 서울 삼성에 2점차로 패하며 3연승이 중단됐다. 조성원 감독은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못했다”며 쓴소리를 남겼다.


쟁점

라둘리차’ 이어 ‘할로웨이’까지… 용병에 우는 고양

고양은 지난 5일 홈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88-85로 제압하고, 안양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경기 종료 38초 전까지 82-85로 끌려가다가 김강선·이정현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극적 역전승을 따냈다. 이대성(17득점 7도움)·이정현(17득점 5리바운드)·이승현(18점 7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미로슬라브 라둘리차는 2득점으로 침묵했다. 

라둘리차는 지난 4일 서울 삼성 원정에서 모처럼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듯했다. 그러나 한 경기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오리온은 라둘리차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지만, 마땅한 대체 자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편한 동행’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셈이다. 강을준 감독은 “긍정적인 부분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옵션 머피 할로웨이도 불안하다. 한 경기 결과에 불과하지만, 5일 전주전에서 6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 속 외국인 선수의 부진은 경기 전체를 그르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강 감독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3연승 중단’ 창원… “기본적 부분 지키지 않아” 일침

창원은 지난 5일 서울 원정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에 67-65로 무릎 꿇으며 4연승이 좌절됐다. 전반전을 30-3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친 창원은 3쿼터에만 서울 삼성에 3점슛 5개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4쿼터 들어 정희재·이관희·서민수의 연속 골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결승 자유투가 발목을 잡았다. 서민수는 16득점 3리바운드, 아셈 마레이는 1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창원은 3연승을 거뒀음에도 공동 9위에 머물고 있다. 아깝게 연승이 중단됐으나, 소득도 있었다. 특히 포워드 서민수의 발전이 눈부시다. 상무를 거쳐 2019-2020 시즌부터 창원에서 뛰고 있는 서민수는 시즌 초 부침을 딛고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서울 삼성전에서도 지역 방어 해체의 선봉에 서면서 외곽 슛으로 서울 삼성의 허를 찔렀다.

다만 오펜스 리바운드, 자유투 실책 등 기본기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조성원 창원 감독은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은 게 패배 요인”이라며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전은 승리든, 패배든 결과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9승 95패로 고양의 압도적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결과도 2승 3패로 고양이 뒤처진다. 고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매우 좋다. 창원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부진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고양 2승 3패, 창원 3승 2패로 창원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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