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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시즌 20승’ 안양 vs ‘5할 승률 복귀’ 고양, 최후의 승자는

안양 vs 고양

안양 KGC 인삼공사가 1월 2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4라운드로 맞붙는다. 앞선 3경기는 2승 1패로 안양의 근소한 우세다. 안양은 ‘불꽃 슈터’ 전성현의 위닝 3점슛으로 전주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고양은 서울 삼성을 7점차로 제압하며 주말 2연승과 함께 5할 승률을 탈환했다.


쟁점

‘박지훈 부활’ 단독 3위 등극 노리는 안양

안양은 지난 23일 전주 원정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80-81로 제압하고 시즌 20승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역전과 재역전의 연속이었다. 32-43으로 전반전을 마친 안양은 3쿼터에 라건아에게 13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뺏겼다. 그러나 4쿼터 종료 7분여를 앞두고 재역전에 성공하더니, 경기 종료 24초 전 전성현의 끝내기 3점슛으로 1점차 신승을 거뒀다.

전주전의 가장 큰 성과는 박지훈의 부활이다. 지난해 12월 군 제대와 함께 안양으로 돌아온 박지훈은 복귀전(1월 3일 삼성전)을 제외하면 활약이 없었다. 오히려 지난 21일 울산전에서는 결정적 실책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주전은 달랐다. 총 36분 35초를 소화하며 14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해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놨다. 김승기 감독이 박지훈 복귀와 함께 기대했던 바로 그 모습이었다. 

안양은 1월 7경기에서 4승 3패로 흐름이 나쁘지 않다. 승리를 내준 팀도 울산, 서울 SK 등 강팀이었다. 안양은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전승을 거둔 저력이 있는 팀이다. 조금만 분위기를 타면 금방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주말 2연승’ 고양, 부상병 귀환했지만… ‘3번 찾기’ 시급

고양은 지난 23일 홈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76-70로 꺾고 5할 승률을 달성했다. 한호빈·김강선이 각각 13점(5어시스트)·10점(3어시스트)으로 맹활약했고, 이정현도 1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승현(13득점 6리바운드), 머피 할로웨이(9득점 6리바운드)도 제공권 싸움에 힘을 보탰다. 강을준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고 말했다. 

고양은 전날 대구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제압한 데 이어, 서울 삼성까지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1월 초 4연패 부진에 빠졌던 고양은 지난 10일 수원전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특히 한호빈, 김강선 등 부상병들의 귀환이 반갑다. 문제는 3번 스몰포워드의 부재다. 스몰포워드가 없는 스리 가드 체제에는 한계가 있다. 대안으로 조한진, 최현민이 있지만 ‘믿을맨’이 아니다.

고양의 봄 농구는 포워드 자원 확보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라운드 잠시 주춤한 사이 원주, 창원 등 경쟁자들이 속도를 내며 어느새 1경기차까지 따라잡았다. 고양이 연승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53승 50패로 안양의 근소한 우세다. 최근 5경기 상대 전적도 안양이 3승 2패로 앞서고 있다. 안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좋지 않다. 고양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1승 4패로 나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안양이 2승 3패, 고양이 3승 2패로 고양이 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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