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이지스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점차 뜨거워지는 남자 프로농구, 중위권 다툼도 치열해지고 있다. 전주 KCC 이지스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각각 5위, 4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 홈구장에서 승리할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
전주 KCC 이지스는 12월 8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1일 오후 현재 전주 KCC 팀 순위는 5위. 9승 9패, 0.500승률을 기록 중이다. 9승8패, 승률 0.529의 인천 전자랜드는 4위다. 지난 시즌 두 팀은 각각 2위, 4위였다. 지난 시즌 전주 KCC의 인천 전자랜드 상대 전적은 2승4패였다. 이번 시즌 10월 19일, 11월 1일 경기에서 전주 KCC가 각각 승리, 패배를 했다.
전주 KCC 주요 선수로는 단연 송교창이 있다. 송교창의 2019-2020 평균 기록은 17경기 평균 30분 20초 출전, 15.9점 4.5리바운드 3.1어시스트. 공격 비중도 리그 전체에서 3위였고, 득점은 국내 선수 중 리그 1위에 올랐다. 전주 KCC에서는 송교창 외 이대성, 라건아 등도 활약 중이다. 우선 라건아는 트레이드 이후 좋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트레이드 이후 4경기 평균 30분 26초 출전, 18.3점 13.8리바운드 2.0어시스트의 기록이다. 송교창(4경기 평균 31분 04초 출전, 14.5점 4.8리바운드 2.3어시스트)보다 다소 우위 실력이다. 송창용도 전주 KCC에서 빠질 수 없다. 그의 4경기 기록은 평균 25분 22초 출전, 9.3점 2.8어시스트 1.8리바운드였다.
인천 전자랜드는 현재 상위권에 오른 상황. 단연 머피 할로웨이, 강상재, 김낙현 등 주요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리바운드 4위의 머피 할로웨이의 시즌 기록은 15경기 평균 23분 38초 출전, 14.7점 10.2리바운드 2.8어시스트. 강상재는 리바운드 국내 1위다. 그의 기록은 15경기 평균 27분 53초 출전, 10.7점 6.9리바운드 0.7어시스트다. 김낙현은 3점슛 성공 순위에서 전체 중 3위(2.2개)에 올랐다. 그의 시즌 기록은 13경기 평균 28분 50초 출전, 13.3점 2.7리바운드 3.6어시스트 1.2스틸. 여기에 포워드 라인인 강상재와 함께 민성주도 버티고 있다. 어시스트에 탁월한 박찬희(4.3) 등도 팀을 이끌고 있는 주요 선수.
현재까지의 전력상, 인천 전자랜드 기록이 다소 앞서고 있다. 공격력, 수비력에 있어서도 전자랜드가 우위인 상황. 다만 최근 4경기를 기준으로 하면 전주 KCC 전력도 상당하다. 라건아가 트레이드 이후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주요 선수들 기량도 올라간 상황. 엎치락뒤치락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이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
더 많은 농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BET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