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vs 웨스트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1월 4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5-26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이다. 울버햄프턴은 원정에서 맨유와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주제 사의 선방으로 패배 위기를 넘겼다. 웨스트햄 역시 홈에서 브라이턴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쟁점
울버햄프턴, 원정서 승점 1점… 리그 ‘첫 승’ 도전
울버햄프턴은 지난달 31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PL 19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초반부터 상대의 파상공세에 고전한 울버햄프턴은 전반 30분 조슈아 지르크지의 굴절된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하프 타임 직전 부에노의 코너킥을 크레이치가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골키퍼 주제 사가 세슈코의 헤더를 동물적 감각으로 막아내는 등 맹활약하며 값진 승점을 지켜냈다.
이날 무승부로 울버햄프턴은 길었던 연패 사슬을 끊어냈지만, 개막 후 19경기 동안 3무 16패를 기록하며 리그 승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는 1902-03시즌 볼턴 원더러스 이후 1부 리그 역사상 개막 후 최장 기간 무승 기록이다. 리그 최소 클린시트에 그치고 있는 수비 불안과 후반전 득점력 빈곤이 겹치며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롭 에드워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선수들의 투지와 활동량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다.
홈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야말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할 절호의 기회다. 맨유전에서 보여준 끈끈한 조직력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도 발휘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수비 붕괴로 놓친 승리… 누누, 친정팀에 비수 꽂을까
웨스트햄은 지난달 31일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언과의 PL 19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역전에 재역전이 이어진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다. 전반 10분 재러드 보웬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웨스트햄은 브라이턴 웰벡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추가 시간 파케타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16분 벨트만에게 재동점 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웨스트햄은 최근 리그 8경기째 승리의 맛(4무 4패)을 보지 못하고 있다. 순위는 18위까지 쳐져 강등권 싸움을 벌여야 하는 처지다. 누누 산투 감독이 친정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건 고무적이지만, 붕괴 직전인 팀 수비력이 문제다. 웨스트햄은 울버햄프턴과 마찬가지로 클린시트 부문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에이스’ 보웬이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통산 6골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누누 감독이 과거 영광을 함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서로 장단점을 잘 아는 두 팀의 승패는 멘털 싸움에서 갈릴 공산이 크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은 26승 14무 35패로 울버햄프턴이 밀리고 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다. 울버햄프턴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5패로 좋지 않다. 웨스트햄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3무 2패로 주춤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울버햄프턴이 1무 4패, 웨스트햄이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팁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울버햄프턴 2.41, 무승부 3.19, 웨스트햄 2.69로 울버햄프턴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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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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