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아스널은 PSV 전을 마음 편하게 치를 수 있다

아스널 vs PSV 아인트호벤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은 시간 문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팀은 이번 16강 1차전에서 PSV 아인트호벤에 7-1 승리를 기록했기에, 이들은 수요일 2차전으로 위해 에미레이트로 돌아올 때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다.

아스널은 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실망스럽게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희망을 살려가기 위해 승리를 거두어야 했지만, 대신 이들은 1승점에 만족했다.

반면 PSV 아인트호벤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헤렌벤에 2-1로 승리했다. 피터 보츠 감독의 팀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아스널 전을 치를 것인데, 이들이 엄청난 격차를 뒤집고 챔피언스리그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려면 기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SBOTOP 프리뷰를 통해 이 경기에 대해 더 알아보자.

쟁점

라야는 아스널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다비드 라야는 아스널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PSV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돌입한다. — 아스널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아스널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는 오는 수요일에 바쁜 선수가 될 수 있는데, PSV의 공격진이 매우 공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는 홈 팀을 위해 공격을 저지할 것이다.

라야는 맨유 전에서 MOM에 선정되었는데, 그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팀이 3승점을 모두 가져가는 것을 막는 엄청난 세이브를 만들어냈다. 그는 5개의 선방을 기록했는데, 2024년 12월(당시도 5회)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했던 경기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1경기에서 그만큼의 선방을 만들어냈다. 라야는 또한 40번 공을 만졌고 1-1 무승부를 거두는 과정에서 총 26개의 패스 중 18개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라야에게 드물게 휴식을 준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인데, PSV 아인트호벤 전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네토는 골키퍼로 선발 출전해 수비에서 올렉산드르 진첸코, 벤 화이트, 야쿠프 키비오르, 윌리엄 살리바와 함께할 것이다. 조르지뉴와 키어런 티어니 역시 선발 자리를 노리고 있다. 부카요 사카(햄스트링), 토미야스 타케히로(무릎), 카이 하베르츠(햄스트링), 가브리엘 제수스(무릎)는 여전히 회복 중이다.

PSV 아인트호벤의 선수단은 큰 동력을 얻는다

세르지뇨 데스트는 지난 주말 PSV가 헤렌벤에 리그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ACL 부상에서 회복해 고대했던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 미국 국가대표 선수는 아스널 전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이 24세의 풀백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피터 보츠 감독의 팀에서는 여전히 말릭 틸만(다리), 리카르도 페피(무릎), 에스미르 바즈락타레비치(미상)이 결장하지만, 적어도 PSV 아인트호벤에 새로운 부상 선수로 인한 타격은 없다. 보츠 감독은 팀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기에 그는 전력을 총출동시킬 것이다.

루크 데 용은 리그 11골 5도움으로 팀의 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기에, 그는 9번 자리를 맡을 것이다. 구스 틸과 이스마엘 사이바리는 리그 16골 16도움을 합작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헤렌벤 전에서 득점했다. 틸과 사이바리는 데 용과 함께 공격에 나설 것이다.

전적

아스널이 1차전에서 PSV 아인트호벤에 7-1 대승을 거둔 것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역사상 최다 점수차 원정 승리였다. 아스널은 2018-19시즌 맨체스터 시티(샬케 04전 총 10-2) 이후 대회 두 번의 경기에서 적어도 10골을 넣은 첫 팀이 될 수 있다. 이들은 또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던 2005년 3월부터 11월 간의 기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6연승을 노리고 있다.

PSV 아인트호벤은 잉글랜드 영토에서 치른 최근 6번의 유럽 원정 경기에서 무승(2무 4패) 주잉었다. 이들의 마지막 승리는 2008년 토트넘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이었다. 이들은 또한 2016년 3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무득점 무승부를 거둔 이후 챔피언스리그 원정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