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레스터 시티
아르네 슬롯 감독은 리버풀 감독으로서의 첫 시즌 중반부로 달려가고 있으며 팀이 4승점 차이로 프리미어리그 순위 정상에 올라 있기에 이보다 좋은 상황일 수는 없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안필드에서 화려한 8시즌을 보낸 뒤 은퇴를 선언하자 머지사이드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 독일 출신 감독은 2020년 리버풀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가져오며 전성기를 불러왔으며 그의 ‘헤비메탈’ 축구는 전 세계의 팬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네덜란드 출신의 아르네 감독은 매끄럽게 그 자리를 넘겨받아 5년 만에 두 번째 1부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박싱 데이에 리그 선두 팀은 레스터 시티를 맞이하는데, 이들의 전망은 굉장히 다르다. 승격한 레스터는 중요한 순간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신임 감독 뤼트 판 니스텔로이는 잉글랜드 감독으로서의 첫 팀에서 힘든 임무를 맡고 있다.
리버풀은 일요일 토트넘에 6-3으로 엄청난 원정 승리를 거두고 이번 경기에 임하지만, 레스터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 패배를 당했으며, 리버풀의 승리에 1.07의 SBOTOP 배당이 걸린 삳ㅇ황에서 레스터는 또 다른 조롱을 피하기 위해 상당히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
쟁점
선풍적인 살라
리버풀의 토트넘 원정 경기는 내내 흥미로운 맞대결이었는데, 리그 다득점 선두 팀이 홈 팀에 선취점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 선수는 성공적이었다. 레버풀은 토트넘이 5-3으로 따라잡기 전에 이미 5-1로 리드를 잡은 상태였으며, 루이스 디아즈는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슬롯 감독의 팀을 6점으로 올려놓았다. 모 살라도 후반전 초에 두 골을 넣었으며, 이 두 골은 그를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경쟁 선두로 올려놓았다. 이제 32세인 이 이집트 출신 슈퍼스타는 아직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살라는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것 같으며 리버풀 팬들은 그가 작년에 떠날 것 같았던 사우디 프로리그로의 이적을 팀이 저지한 것에 기뻐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266경기에 출전해 170골을 넣었는데, 이는 믿을 수 없는 성과이며, 살라가 중앙 공격수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는 중원에서 경기를 할 수 있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그의 골은 리버풀이 올해 성공을 거두는 데에 중요한 요인이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원맨팀이 아니다. 디아즈가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슬롯 감독이 토트넘 전에서 선보인 교체 선수들을 보면 커티스 존스, 다윈 누녜스, 디오고 조타, 하비 엘리엇처럼 현재 리그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아스널은 여전히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압박하고 있으며 첼시는 리버풀에 이어 2위를 지켜내기 위해 에버턴 전 0-0 무승부에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우승은 아마 리버풀의 차지가 될 것이다.
RVN의 초반 문제들
스티브 쿠퍼가 레스터 감독에서 경질되었을 때 그는 1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으며, 당시 레스터는 16위에 있었다. 이제 이들은 17위에 있으며 강등권에서 2승점 앞서고 있기에 레스터 시티가 새로 승격한 다른 두 팀 – 사우샘프턴과 입스위치 타운 – 과 더불어 머지않아 최하위 3팀에 들 수 있다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 프리미어리그 2024 배당은 이 셋 모두 챔피언십으로 다시 강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잉글랜드 축구에 분명 좋은 일은 아니다.
판 니스텔로이 감독의 선임은 미들랜즈와 이 네덜란드 출신 감독이 맨유에서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냈던 맨체스터의 큰 프리미어리그 2024 뉴스였다. 하지만 뉴캐슬에 완패(4-0하고 이후 홈에서 울버햄튼에도 패한 것은 레스터와 현재 감독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제이미 바디는 6골로 다득점 선두를 알리고 있는데, 이는 감성적인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37세의 나이인 이 공격수는 미래를 책임지지 못하며, 그가 혼자서 레스터를 구해낼 수도 없다. 노련한 수비수 코너 코디가 수비의 중심에 있으며, 그 역시 공격에 나서곤 하지만 키어넌 듀스베리 홀과 같은 선수들을 여름에 내보내면서 레스터는 자질 있는 젊은 선수들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부족하다.
전적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의 맞대결에서 23승을 거두었지만, 레스터는 10승으로 상당한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무승부는 6경기였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리버풀이 6전 4승 2무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레스터의 상황은 전혀 그렇지 못하며 이들은 6전 1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리버풀은 8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6승을 거두었고 1무 1패가 있었다.
베팅 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였던 판 니스텔로이는 안필드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을 것이며, 그의 선수들이 경기 내내 그림자를 쫓을 것으로 생각한다. 무승부의 9.06, 레스터 승리의 14.44는 이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할 것임을 시사하며, 리버풀이 다시 한 번 골 축제를 펼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홈 팀의 4-0 승리는 7.91의 배당을 보인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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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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